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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물도의 진실 [하] 아무나 못가는 극기훈련의 섬 소매물도여행기/국내 여행기 2009. 3. 7. 23:32
아름다운 소매물도.. 모두에게 꼭 가보라고 말하고 싶지만.. 안타깝게도 모두에게 추천할 수 없는..외로운 소매물도 소매물도가 참 아름다운 섬인 것은 맞다. 하지만.. 소매물도를 지나 등대섬에 오르기에는...등산스킬과 계단오르내리기 스킬이 필요하다. 통영에서 1시간 반!!이나 배를 타고 겨우 온 소매물도. 소매물도에 오면 눈 앞에 아름다운 등대섬이 펼쳐져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ㅠ_ㅠ.. 그래..난 이 등대가는 길 표지판을 잠깐 따라가면 될 거라고 생각했다. 이런 길..조금만 걸어올라가면 멋진 등대섬이..보이겠지..생각했는데.. 어느새 우리는 등산을 열심히 하고 있던 것이다.-_-;;;;;;; 소매물도의 정상에 올라 바다를 내려다보면..그 시름 다 잊겠지만.. 이 계단을 내려가기만 하면 괜찮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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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물도의 진실 [상] 아름다운 천국의 섬 소매물도여행기/국내 여행기 2009. 3. 6. 19:56
매물도 섬은 거제도, 외도보다 더 아래쪽에 있다. 우리는 통영에서 매물도행 배를 타고 갔다. 비산도를 지나면 아름다운 소매물도를 갈 수 있다. 여긴 매물도 섬의 뒷부분. 매물도 섬은 두개의 섬으로 나뉘어져있다. 매물도 섬과 등대섬.. 모두들 매물도 섬을 넘어 작고 아름다운 등대섬을 보러 간다. 아름다운 소매물도에서 이런 파란 바다를 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 이런 곳이 있다니 감탄이 절로 나온다. 그리고 멀리 등대가 있는 등대섬이 있다. 등대섬을 가려면 모세의 기적을 지나야 한다. 썰물 때만 건널 수 있는 모세의 기적 (^_^) 여긴 등대섬을 오르면서 내려본 바닷가 파란 하늘과 파란 바닷물이 절경이다. 물이 참 맑았다. 등대섬에서 바라 본 소매물도의 큰 섬 모습이다. 풀이 파릇파릇 돗아날때쯤 다시 오면 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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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련의 빨강 토마토 메일 32. 말하는 대로 되리라빨강 토마토 메일/빨강 토마토 이야기 2009. 2. 27. 11:09
"믿는 대로 본다." 너는 자신이 원하는 바는 무엇이든 실현할 수 있으며 정말로 실현하게 되리라고 믿어야 한다. 이루어질지 여부를 궁금해 하는 것은 곧 의심하는 것이고, 일단 의심을 하게 되면 제 아무리 노력해도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없다. "자신의 믿음에 대한 신념을 가져라. 그리고 자신의 의심을 의심하라." -로버트H.슐러- #1. 말에는 힘이 있다. 말의 힘을 믿는가?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는 식의 뻔한 얘기가 아니다. 바로 신념을 담은 말의 힘을 믿으라는 뜻이다. 신념은 말로 표현하고 반복해서 외침으로써 완성된다. 말은 인간의 내면과 외부의 환경을 바꾸는 놀라운 힘을 갖고 있다. -마크 피셔 안녕하세요. 행운이 넘치는 호련입니다. 호련에게는 무척 아끼는 고등학교 동창이 있답니다. 늘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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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련의 빨강 토마토 메일 31. 감정을 소중히빨강 토마토 메일/빨강 토마토 이야기 2009. 2. 20. 16:37
#1. 황금을 캐는 심정으로 감정을 관리하라. 안녕하세요. 한주 잘 보내셨나요? 호련입니다. (-ㅁ-)v 호련은 친구들을 만나면 종종 고민 상담을 들어주게 되는데, 고시 공부하는 친구들이 우울증 초기 증세를 겪는다거나 회사를 다니는 친구들이 동기나 상사 때문에 힘들어하는 경우가 참 많네요. 저 역시 혼자 공부하고 글을 쓰다보면 나쁜 감정의 나락으로 빠져들 때가 있지요. 특히 영업하며 훨훨 돌아다니다가 혼자만의 시간을 충분히 갖는 건 괴로운 일이예요.(-ㅁ-악!) 그래서 최근 감정관리가 무척이나 중요함을 다시 상기하게 되었고, 오늘의 메일 주제를 감정관리에 대한 내용으로 보내드립니다. 이성적인 판단은 생각처럼 그리 주도적인 기능을 하지 못한다. 우리의 선택은 이성이 아니라 감정에 의해 좌우된다. 엄밀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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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대한민국 20대, 일찍 도전하라> 저자 강연회자기계발 생활/세미나 후기 2009. 2. 15. 07:20
훌륭한 강의였다. 프리젠테이션 전문가답게 깔끔하고 흡입력 있던 강의. 청중들도 몰입해서 강연을 듣는 모습을 보노라니, 가슴이 참 벅찼던 시간이었다. 훌륭한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이 회사 가고 싶다. ^_^ 1. 나를 바꾼 3권의 책 부자아빠가난한아빠, 좋은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유쾌한 이노베이션 2.당신의 인생은 어떤 영향력을 받고 있는가? 당신의 하루에 가장 큰 영향력은 무엇인가. 1. 두려움 2. 부 3. 인정받기 위해 우리의 인생은 관성에 의해 지배당한다.관성을 끊어라. 관성이 건강한 관성인가 아닌가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관성을 끊고 생각하라. (이제는 생각할 시간입니다.~^^) 3. 강점에 집중하라. 당신의 강점을 모두 적고 그것에 집중해서 생각하라. 4. 탁월한 자는 대부분 노력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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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련의 빨강 토마토 메일 30. 문제해결자빨강 토마토 메일/빨강 토마토 이야기 2009. 2. 13. 12:25
#1. 소매물도를 다녀온 호련 안녕하세요. 지난 주말 소매물도를 다녀온 호련입니다. (자랑) 오늘의 메일은 지난회의 "남다른 생각"에 대한 주제가 계속 이어집니다. 생각의 초점을 문제보다는 해결책에 맞추자는 이야기랍니다. #2. 생각을 한 발짝 더 하자. 오뚜기 신입사원 시절, 호련은 존경하던 대리님을 따라 OJT를 나갔습니다. 그 당시 오뚜기에서는 국산쌀로 만든 냉동 을 신제품으로 내놓았는데, 품질은 우수했지만 기존 시장에 깔린 냉장 중국산 쌀 떡국떡에 비해 가격이 비교적 비싼 제품이었습니다. 신입사원 호련은 대리님과 함께 외근을 나가서 안절부절하며 떡국떡 걱정을 무척 했답니다. 신입사원 호련: 대리님, 물론 우리 떡국떡이 냉동이고 국산쌀이라 품질은 좋지만, 다른 떡국떡에 비해 가격 차가 많이 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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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의 기술자기계발 생활 2009. 2. 12. 09:58
결혼의 기술 훌륭한 결혼생활이란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늗다. 결혼생활에서 진실로 중요한 것은 아주 작은 것들. 늙어서도 서로 손잡기를 꺼리지 않는 것. 적어도 하루 한 번은 "사랑해"라고 말해 주는 것. 잠자리에 들기 전에는 반드시 화를 푸는 것. 서로의 가치와 목표를 이해해 주는 것. 함께 서서 세상과 대면하는 것. 사랑으로 온 가족을 감싸 안는 것. 고맙다고 인사하고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하는 것. 용서하고 잊어 주는 것. 서로에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 선과 미를 함께 추구하는 것. 단지 제대로 된 짝을 만나는 것뿐 아니라, 또한 제대로 된 짝이 되어 주는 것. -R. 이안 시모어 서로의 가치와 목표가 다르더라도 이해해주고, 낭군님(*-_-*)께서 성장하실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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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에게 사랑받는 법 3. 상사는 바쁘다. 하지만 상사는 나만 지켜보고 있다.빨강 토마토 메일/메일 뒷이야기 2009. 2. 10. 20:08
상사에게 사랑받는 법 3. 상사는 바쁘다. 하지만 상사는 나만 지켜보고 있다. 상사는 늘 바빠서 내가 무슨 일을 하는지 일일이 신경쓰고 체크하지 못한다. 때문에 우리가 직접 쏜살같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보고하도록 하자. 절대 상사가 당신에게, "그 일은 하고 있나?" 라고 묻도록 하지 말자. 혹은 상사가 "자넨 대체 하루종일 뭘 하고 있나?"라는 말도 하도록 내버려둬선 안된다. 설령 당신이 아주 살짝 휴식을 취하고 있더라도 상사는 당신이 '어떤'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해 아주 '열심히' 일하고 있을 거라고 믿도록 만들어야 한다. 어떻게? 현재 자신이 하고 있는 프로젝트의 상황을 수시로 보고하라. (물론 그렇다고 해서 너무 자주해서 상사를 귀찮게 해서는 안된다.) 우리가 어떤 사건을 보고하지 않으면, 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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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에게 사랑받는 법 2. 비전과 목표빨강 토마토 메일/메일 뒷이야기 2009. 2. 10. 20:06
상사에게 사랑받는 법 2. 비전과 목표 당신은 왜 이 회사에서 일을 하며 왜 상사에게 사랑을 받고 싶은가? 그것이 없다면 내 말은 모두 잔소리가 될 뿐이다. 돈 벌려고 회사 다닌다는 말은 하지 마라. 당신이 정말 돈을 벌 목적이라면 사업을 하는게 더 낫다. 혹은 과외선생님을 해도 현재 회사 연봉보다 더 많이 벌 수도 있다.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이 말을 꼭 하고 싶다. 나는 몇가지 잔기술을 가르쳐줄 수는 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당신의 마음가짐과 진심이다. 이것이 없다면 잔기술은 잔기술로 끝날 뿐이다. 당신이 회사에서 일하는 진짜 마음가짐과 상사를 모시는 진심을 가지고 행동해야 한다. 회사를 다니다 보면 억울한 일도 생기고 참을 수 없이 화가 날 때도 있을 것이다. 일요일 저녁 침대 위에서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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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에게 사랑받는 법 1. 글을 시작하며빨강 토마토 메일/메일 뒷이야기 2009. 2. 10. 20:04
상사에게 사랑받는 법 1. 글을 시작하며 이 글은 부산에서부터 출발한다. 나는 현재 부산의 추리문학관에서 이 글을 쓰고 있다. 글을 쓰게 된 계기 역시 부산이다. 우리학교에는 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나는 이 곳의 7기생이었는데, 취업 후에도 모든 팀원들이 사이 좋게 연락하며 자주 모이곤 했다. 한 팀원이 부산에서 결혼을 하게 되어 10명 가까이 되는 사람들이 결혼할 팀원의 집에 모여 저녁을 먹었다. 한 친구가 내게 물었다. "넌 대체 어떻게 해서 그렇게 상사들에게 이쁨을 받은거냐?" 그래서 난 내가 한 행동들을 이야기해주었다. 그리고 내 말이 끝나고 모두들 소리를 지르며 놀라워했다. "그런 일들을 했단 말이야?" 나 역시 친구들을 보고 놀랐는데 왜냐하면 나는 당연히 친구들도 나처럼 행동할 거라고 생각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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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련의 빨강 토마토 메일 29. 남 다른 생각이 남과는 다른 결과를 가져옵니다빨강 토마토 메일/빨강 토마토 이야기 2009. 2. 6. 08:19
#1. 세상 사람들의 생각 위에 항상 떠 있어라. 오늘의 호련의 토마토 메일은 어느 문장에서부터 출발합니다. 파티 도중에 리페라는 이름을 가진 선수가 오나시스에게 물었다. "어떻게 하면 당신처럼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될 수 있습니까?" 오나시스는 조용히 대답했다. "마치 물 위의 기름처럼 세상 사람들의 생각 위에 항상 떠 있어야 합니다." -이지성 이지성씨가 R=VD(Vivid dream realization)로 설명하신 오나시스의 이 말은 호련에게 큰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저는 이 말을 현재 남들과 같이 하고 있는 생각에서 머물지 말고 보다 한 발자국 더 나아가 생각하라. 다른사람처럼 생각하면 다른 사람들과 같은 수준이 될 수 없다는 뜻으로 받아들였어요. 월마트가 아마존닷컴을 따라잡기 위해 노력할 때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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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in <스타벅스>일상 속 축복/호련의 커피점 2009. 1. 31. 08:55
의정부에도 가 생겼다. 작년,모처럼 학교선배인 아빠가 친히 집에 데려다주며 스타벅스나 가자고 했을 때, 의정부에는 스타벅스가 없어서 어찌나 놀림받았는지!! (그것도 렉서스 안에서!!!의정부는 촌동네라고!! 아악!!) 한이 맺힌 호련은 그래서 의정부에 가 생겼을 때 무척 기뻐했다. 사실, 차를 끌고 오지 않으면 의정부는 그닥 갈데가 많이 없다. -_ㅠ) 그래서 서울에서 친구가 오면 늘 고심한다. ㅇㅅㅇ (코스 짜느라?) 의정부 스타벅스는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 무척 깨끗하다!! (아, 난 깨끗한 커피점만 갈거야. -ㅁ-) 이디야와 할리스커피 사이에 있는데도 사람이 많다는 점은 안타깝지만, 2층 창가자리에 앉아 놀기에 참 좋을 듯. (하지만 늘 누군가가 앉아있다.) 내가 늘 스타벅스, 맥도날드를 두고 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