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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아기자기한 커피점 <크리미노>일상 속 축복/호련의 멋집맛집 2008. 11. 20. 19:53
강남역 아기자기한 커피점 강남역 근처 (북스리브로 뒷길) 사람 적고 아기자기한 커피점을 소개합니다. 이름은 크리미노 저렴하고 조용한 커피점 겉모습이 너무 예뻐서 들어간 예쁘다!! +_+ 벽에는 액자 장식이 되어있다. 테이블이 스프링이다. 사람도 별로 없어서 도란도란 이야기하기 좋았다. 쵸콜렛 +_+) 주문을 하면 저 박스 안에 있는 제비뽑기를 뽑게 해준다. (테이블당 1개) 우리는 제비뽑기에 요구르트아이스크림이 당첨되었다 (ㅎㅁㅎ 와앙) 요기는 쵸콜렛을 정가보다 세일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생각보다 가격이 매우 얌전해서 놀랬다. ㅎ.ㅎ 핫쵸코+아메리카노+베이글이 8500원. 게다가 요구르트아이스크림도 서비스다. ㅎㅁㅎ 냠냠 이거 분명 핫쵸코인데 여기에도 하트를 그려주었다. 친구에게 과 책을 소개한 호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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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근태 <한국인 성공의 조건(2)> -수신제가치국평천하에서 시작하라-자기계발 생활/세미나 후기 2008. 11. 14. 17:48
한근태 -수신제가치국평천하에서 시작하라- 1. 성공하는 사람은 분위기 감지능력이 있다. -분위기를 잘 파악한다. -분위기를 개척한다. 2. 사람의 인상이 중요하다. -얼굴 분위기가 환한지 칙칙한지, 평소 인상이 중요하다. 3. 대화가 없는 집안일수록 대화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신뢰가 없는 사람일수록 신뢰에 대해 더 말을 한다. 4. '관상' 겉으로 들어나는 자신의 생각과 표현이 얼굴에 드러난다. -항상 거울을 가지고 다니며 자신의 표정에 관심을 가져라. -좋은 이미지는 성공 뒤에 오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웃기 때문에 성공이 오는 것이다. (힘들 수록 많이 웃어라) -지혜로움을 나타내는 가장 분명한 표현은 명랑한 얼굴이다. -몽테뉴- 5.성공한 사람들은 착실한 사람들. 성실한 사람들이다. -성공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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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련의 빨강 토마토 메일 17. 인생의 마지막 날에는 무엇을 하시겠어요?빨강 토마토 메일/빨강 토마토 이야기 2008. 11. 14. 02:10
#1. 진정성 안녕하세요. 아침에 기쁜 일이 있어 자랑하는 호련입니다. 오뚜기를 다니던 때, 담당했던 대리점의 사장님께서 전화를 하셨어요. 오늘 그분의 따님이 수능시험을 보아 시험장에 데려다주고 돌아오는 길에 문득 제 생각이 나서 연락하셨다며, 수능시험을 치러 간 딸이 저처럼 잘 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전화를 하게 되었다고 하시네요. (이럴 땐 호련도 으쓱으쓱) 담당할 때 그 분과 정말 많이 싸우고, 속고 속이고 으르렁거리고, 하루에 열 번 넘게 전화하면서 서로에게 온갖 스트레스를 주던 사이좋은 사이였는데, 이렇게 회사를 그만 둔 뒤에도 좋은 인연으로 남아있어서 기쁩니다. 무슨 일을 하던지 역시 ‘진정성’이 중요해요. 대리점 담당인 저와 대리점 사장님 간에 의견차가 많이 있었지만, 둘 다 간절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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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련은 커피를 좋아해 :-)일상 속 축복/호련의 멋집맛집 2008. 11. 12. 02:46
친구들을 만나면, 늘상 커피를 마시러 가게 된다. 어느날부터 술은 거의 안 마시게 되었다. 진솔한 이야기를 하는데 오히려 술이 방해가 되는 때가 더러 있더라. 오늘 호련은 커피전문점을 3군데나 갔다. 커피점- 밥집 -커피점- 커피점 그러다보니, 커피집들이 문 닫을 시간이 되어버렸다. 늦게까지 하는 커피점을 찾느라 살짝 애먹었던 때, 강남역. 파스쿠치. 감사하게도 새벽 2시까지 영업을 한다. :-) 오. 덕분에 뜻깊은 시간을 보냈어요. 대학로에서 새벽 5시까지 영업을 하는 커피점이 있다. 얼마 전 그곳을 발견하고 친구들 5명과 좋아라하며 새벽 1시반까지 그곳에서 수다를 떨었었다. 꿈과 미래를 이야기하기엔, 밤을 새도 시간이 부족한 나이 20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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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련의 빨강 토마토 메일 16. 성공한 삶 대신에 성공적인 삶빨강 토마토 메일/빨강 토마토 이야기 2008. 11. 7. 02:11
백만장자가 되기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백만장자가 된 다음에 무엇을 하겠다는, 바로 그 '무엇'이 있어야 한다. 그것이 꿈 너머 꿈이다. 꿈이 있으면 행복해지고, 꿈 너머 꿈이 있으면 위대해진다. -고도원 #1. 꿈너머 꿈의 비전을 그려라 하늘의 특별한 뜻이 있어 세상에 태어난 오늘, 좋은 일이 많이 생기시고 그 어느 날보다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그 언제인가 마음에 품었던 꿈을 생각하며 새로운 출발과 다짐의 시간이 되시고, 그 꿈이 이루어진 다음에 무엇을 할 것인가를 함께 생각해보는 '꿈 너머 꿈'의 비전도 다시금 가슴에 품는 도전의 시간이 되시길 빕니다. -고도원님의 생일축하메시지 윗 글은 제 생일에 고도원의 아침편지에서 보내온 축하메시지의 일부입니다. "꿈너머 꿈의 비전" 저 말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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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한 순간의 느낌카테고리 없음 2008. 11. 6. 02:43
그녀에게 사랑은 한 순간의 느낌일 뿐. 샤이니의 누난 너무 예뻐 사랑은 한순간의 느낌. 공감한다. 가끔 메아리친다. "일주일 전만해도 사랑한다고 말했으면서 너가 어떻게 나에게 이럴 수 있니." 그렇게 흐느끼며 절규하던 사람이 있었다. 사랑했었지. 그때는. 그런데 없어졌어. 내게 사랑한다고 말하는 남자들에게, 나는 가로를 친다. 나도 사랑해. (지금은) 그 사람도 떠오른다. "이렇게 지금은 곁에 있지만, 언젠가는 말없이 휙 날아가버릴 것만 같아요." 나는 말없이 웃는다. "많이 좋아해요." 나는 그의 얼굴을 만지며 웃는다. "나중에 헤어지면 평생 다시는 연락도 안 할거 같아." 나는 또 웃는다. "그럴거예요?" 그는 묻는다. 깜짝 놀라 나는 되묻는다. "엣, 안 그러면??" 그도 당황한다. "아니, 그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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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 북쇼 다녀오다. <호련의 북쇼 놀러가주시기>여행기/국내 여행기 2008. 11. 6. 01:36
화창한 가을 날씨. 북쇼를 갔다. 파주의 하늘. 화창화창.저기 왼쪽 봉고차는 쇼핑몰 업체에서 나온 ㅋ 모델을 코디시켜서 사진 찍더라. 파주 출판단지의 풍경들그리고 여기가 북쇼의 현장. 헌책방 골목이라더니 정말 헌책이 있다. (ㅋㅋ^ㅁ^)오랜만에 보는 헌책방. 어릴 적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여기 호련도 살짝 다녀간 흔적 남기기. 계단마다 명언이 가득가득 적힌 계단. 아이와 함께 저 계단을 오르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들려주는 아버지의 마음은 얼마나 기쁠까.열심히 계단을 오르는 블로그PR식구들이 보인다. 힛. 흔적남기는 호련 동심, 책이 되다 글 아래 있는 어린이의 해맑은 미소가 참 좋다. 책은 어린이와 닮았구나.쿠쿡, 이런 저런 조형물. 아이가 생긴다면 함께 오고 싶다. 맑은 날씨, 함께 헌책을 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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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우리나라에서 전쟁이 일어난다면빨강 토마토 메일/메일 뒷이야기 2008. 11. 5. 22:32
2008년 9월 6일 토 23:48 만약에 우리나라에서 전쟁이 일어난다면 1. 해외로 도망간다. (호주, 캐나다, 미국..정 안되면 중국) 그것이 안 될 경우 2. 국내에서 최대한 안전한 장소로 대피. 그것이 안 될 경우 3. 내 몸을 지키기 위해 총기류를 가진다. 4. 안전해보이는 장소에 들어가서 벌벌 떨며 앞으로 어떻게 하나 걱정한다. 5. 이렇게 살면 안 되겠다고 다짐한다. 6. 안전해보이는 단체에 들어간다. 7. 목숨을 보장받기 위해 싸운다. (-_-?;;) 8. 만약 안전해보이는 단체를 찾지 못하는 경우 사람을 모아서 안전을 확보하고 전쟁이 언제 끝날지, 안전한 장소를 어디서 찾을 수 있는지 알기 위해 정보를 모은다. 9. 어느샌가 나는 단체의 리더가 되어 있다. (혹은 리더의 여자) 10.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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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조명좋고 조용한 커피전문점 <Beans&Berrise>일상 속 축복/호련의 멋집맛집 2008. 11. 4. 22:25
강남역에 북적북적한 커피숍들이 싫다면, 찾아가보자. 강남역 근처에 있는 조용한 커피전문점. 이 집. 참 괜찮은데, 강남역 근처에는 커피숍들이 워낙 많다보니, 사람이 참 적다. 아무리 가봐도 스타벅스나 커피빈 (물론 그들도 그들 나름의 매력은 있지만 ^_^) 못지 않게, 아니 가끔은 훨씬 더- 좋은데 항상 이런 커피숍들은 사람이 적다. 물론 호련은 그래서 더욱 좋지만 ^_^ ㅋㅋㅋ(사람 적은 조용하고 아늑한 커피숍이 좋아라) 텅 빈 의자들 ㅋ 하지만 조명이 예쁘다. 게다가 참 넓다. 넓어서 더 조용해. (^_^) 흡연실도 따로 있다. 컴퓨터도 마음껏 쓸 수 있는 듯. 넓다. 넓다. 카페라떼에 앙증맞은 하트를 그려주는 센스도 있다. 커피맛도 무난~ 자주 가야지 :-) 마음에 드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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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련의 빨강 토마토 메일 15. 희망으로 절망을 물리치다.빨강 토마토 메일/빨강 토마토 이야기 2008. 11. 3. 01:53
"그리고 강하다는 것은 사방이 캄캄한 절망으로 둘러싸여 있다 하더라도 계속해서 해결책을 찾는다는 뜻이란다." -조셉 M. 마셜 #1. 변화를 겪고 성장한 호련 안녕하세요. 최근 인생의 몇가지 변화를 겪고 정신적으로 더 튼튼해진 호련입니다. 첫번째는 아는 지인에게 배신을 당했습니다. 두번째는 만나던 남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특히 첫번째 덕분에.. 많은 것을 배우고 조금 성장한 호련입니다. #2. 나는 너를 용서한다. 호련이 초등학교 4학년때의 일입니다. 한 친구가 와서 저에게 고백을 했습니다. (편의상 친구A라고 하겠습니다.) 당시 호련의 집은 문을 잠그지 않고 살았는데 (어릴 때 호련의 집은 가난해서 훔쳐갈 것이 그닥 없었지요.) 친구가 제게 말하길 다른 친구(친구B)가 자신에게 이런 제의를 했다고 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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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옆 아늑한 와플 커피숍<챠오바>일상 속 축복/호련의 멋집맛집 2008. 11. 2. 23:37
청계천 근처에 커피숍들이 정말 많아졌다. 청계천을 보면서 커피 마시기도 하나의 즐거움이 된 ^_^) 전부터 가고 싶었는데, 벼르다가 오늘 간 커피전문점 :-) 챠오바는 이름과 달리 커피숍인데, 1, 2층이 커피숍이다. 2층에서 청계천을 보며 앉아 있을 수 있다. 옆가게 스타벅스와는 대조적으로 사람 적고 아늑하다. 이익훈 어학원에서 광화문방면으로 아주 조금만 올라가면 된다. 와플에 아이스트림을 다른 접시에 담아줘서 좋았다. (아이스크림 와플이 싫은 사람에게 강추~) 커피도 맛난다. 커피 찌꺼기를 이용한 탈취제도 제공하고 있다. 당연히 무선인터넷 된다. (빠르지는 않은 듯) 뭉개버린 와플 ㅋㅋㅋ 창가에 앉은 사람들 특이한 계단 계단에서 찍은 사진. 이 날 거의 노메이크업이었다. ㅋㅋ 얼굴도 부었넴 -ㅂ-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