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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련의 빨강 토마토 메일 28. 쉼표와 여백빨강 토마토 메일/빨강 토마토 이야기 2009. 1. 31. 08:11
그날 밤, 꿈속에서 천사가 그에게 묻는다. "자넨 무엇 때문에 그렇게 분주히 사는가?" 마누엘이 대답한다. "책임감 때문이지요." 천사는 다시 묻는다. "하루에 십오 분만이라도 일을 멈추고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세상과 자네 스스로를 돌아볼 수는 없나?" 마누엘은 그러고 싶어도 시간이 없다고 대답한다. "그럴 리가 있나." 천사가 응수한다. "누구에게든 시간은 있네. 용기가 없을 뿐이지. 노동은 축복이라네. 그것을 통해 우리의 행동을 돌아볼 수 있다면 말이야. 그러나 일에만 매달려 삶의 의미를 도외시한다면 그것은 저주야." -파울로 코엘료 #1. 정성도 습관이다. "정성도 습관이다." 이 말은 호련이 무척 좋아하는 말입니다. 사소한 것에도 정성을 들이는 사람은 큰 일도 자연히 정성을 들이는 버릇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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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삼성사옥 지하- 인도요리점 <강가>일상 속 축복/호련의 멋집맛집 2009. 1. 25. 22:20
호련이 드디어 를 다녀왔어요. 최근에 호련이 무척 좋아하는 장소가 생겼습니다. 바로 강남역과 연결된 삼성사옥 지하인데요. 새로 지은지 얼마 되지 않아 상가가 모두 다 입점되지는 않았지만 무척 깨끗합니다. (게다가 사람도 별로 없어서~ 어찌나 기쁜지+_+) 내부도 무척 넓고 밝습니다. 아래는 매드포갈릭입니다. (매드포갈릭!!+ㅁ+!!아이씨떼루!!) 사람이 별로 없다 생각한 삼성사옥 지하이지만 매드포갈릭은 사람들이 줄 서서 기다리고 있네요. , , , 등등의 상가가 입점되어 있습니다. 그 외 일본요리, 중국요리, 한식점 등의 음식점들이 보이지만...모두 비싸보이는 곳들이네요. ㅎㅎ (아무튼 조만간 포스팅 몇 개 더 할게요+_+) 는 여기입니다. 호련은 강가는 처음 와 봤어요. +_+ (반짝) 강가의 내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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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北景 왕푸징王府井거리 동방신천지 지하의 <초강남>일상 속 축복/호련의 멋집맛집 2009. 1. 25. 22:19
호련이 베이징(北景)에서 가장 사랑하는 곳은 단연 왕푸징!! 아마 하루종일 왕푸징(王府井)에서 놀아도 모자랄거예요. 왕푸징에는 맛있는 먹자골목도 있고 베이징 카오야(북경오리)가 유명한 (全聚德店)도 있고.. (호련은 두 번 가서 두 번 다 맛없었던 -ㅠ- 북경오리) 롯데백화점도 있고, 온갖 쇼핑 건물들이 즐비한 왕푸징. 여기 길 따라 주욱 보이는 건물들이 모두..명품매장으로 가득하답니다. (화려~ =ㅁ=) 게다가 이 동방신천지(東方新天地)건물 지하에는..웬 코엑스가..-,-...(어찌나 넓은지 ㅠ_ㅠ 다니기 힘들어요.) 동방신천지에도 맛집들이 많이 있지요. 여기가 동방신천지 건물 입구입니다. 이 건물 지하를..한참을..걸어서..주욱..가면 (초江南) 레스토랑이 보여요. 이건 차가운 양념치킨 맛이 나는 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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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브샤브가 좋아요-샤브샤브 부페 <팸리치>일상 속 축복/호련의 멋집맛집 2009. 1. 25. 22:16
호련은 샤브샤브를 좋아합니다. +ㅁ+) 맛있는 샤브샤브!!! 이번에 맛있는 샤브샤브 부페를 알게 되어서 소개해 드릴게요.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부페 입니다. 맛있는 버섯과 야채를 무한대로!! 골뱅이, 꽃게, 꼼장어, 낚지, 각종 조개도 부페로 무한대로!! 돼지고기도 소고기도 실컷 샤브샤브해 먹을 수 있어요. (=ㅁ=) 냐핫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샤브샤브 외에도 여러 맛있는 음식들이 가득한 이 곳~ 맛있는 롤과 스시가 한 가득!!! -_-ㅋ 예쁘게 못 담았지만, (성격이 급해서-ㅂ-;;;) 롤과 스시가 무척 많았어요. +ㅁ+ 다른 음식들도 훌륭하고요. 실내도 무척 깨끗합니다. (생긴지 얼마 안 된듯) 저기 접시를 머리 위에 두고 뛰어오는 아이는 호련의 사촌동생이랍니다. 샐러드도 훌륭했어요 ^_^) 이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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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서초동 시푸드레스토랑 <스카이온>일상 속 축복/호련의 멋집맛집 2009. 1. 25. 22:08
서초동의 에 다녀왔습니다. 시푸드라 하기엔 좀 무리가 있는 것 같지만(워낙 다양한 요리들이 많아서^_^), 어째튼 부페 레스토랑이예요. 맛있는 초밥과 롤들 다양한 음식들. 요리도 많고 꽤 넓어요. 호련이 본 의 최대 장점은, 맛있는 스테이크와 스파게티. 사진을 못 찍어서 아쉬운데...조리되지 않은 스테이크와 새우를 먹고 싶은만큼 접시에 담아서 주방장에게 전해주면 원하는 굽기에 맞춰 구워줍니다. 스파게티도 마찬가지예요. 면과 각종 재료들(베이컨, 토마토, 버섯,새우 등등..)을 스스로 부페식으로 선택해서 접시에 담고 직접 요리해 달라고 하면 되죠. 소스가 키위소스예요. 오묘한 맛에 많이 먹었다는.. 맛있는 대게도 준비되어 있고요. 새우도 참 맛있었는데, 많이 드시는 분들은 새우 한접시 한 가득, 스테이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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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련의 빨강 토마토 메일 27. 긍정의 노력빨강 토마토 메일/빨강 토마토 이야기 2009. 1. 23. 19:43
#1. 토마토 공주 안녕하세요. 호련입니다. 한 주 잘 보내셨나요? 어느새 1월도 금세 지나가고 설 명절이 왔어요.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_^) 즐겁고 신나는 연휴 되시길 바랄게요. 오늘의 이야기를 시작하기에 앞서 그림 한 점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호련이 5만원을 주고 산 빨강 얼룩말님의 작품입니다. 예쁘죠? (빨강 얼룩말은 호련의 막내동생입니다.) 오늘은 지난호에 이어 긍정의 이야기에 대해 계속 이어집니다. #2. 부정을 긍정으로 만들 수 있음을 믿는 것. 그것이 진짜 긍정이다. 한근태님의 이라는 성공학 강의에 이런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지각을 많이 하는 사람은 너무 낙천적인 사람이다. 그 사람은 그저 모든 일이 다 잘 될거라고 생각한다. 차도 밀리지 않고, 버스도 제 시간에 올 거라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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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련의 빨강 토마토 메일 26. 행운의 사람이 되세요빨강 토마토 메일/빨강 토마토 이야기 2009. 1. 19. 01:01
늘 불평을 늘어놓던 사람이 어쩌다가 천국에 가게 되었다. 그가 천국을 보고 내뱉은 첫마디는 이것이었다. "젠장, 왜 이렇게 좋은 거야." -존 고든 #1. 행운의 사나이 안녕하세요. 호련입니다. 오늘은 호련의 행운의 사나이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부산에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을 가지 않은 채 아버지의 회사에서 일을 하며 생활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다시 학업의 꿈을 품고 공부를 다시 시작했고, 서울의 어느 대학에 들어갑니다. 그는 추운 지하방에서 자취생활을 하며 공부를 했고, 다시 편입을 해서 늦은 나이에 건국대학교 부동산학과에 들어왔습니다. 그 남자는 항상 자신이 넘쳤습니다. 핸드폰 액정에는 "행운의 사나이"라는 말이 적혀 있었습니다. 그래서 호련은 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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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나나의 네버엔딩스토리를 읽다.자기계발 생활/서평 2009. 1. 19. 00:41
를 듣고 돌아오는 길에 서점에 들렀다가 사버렸다. 무엇보다..너무 예뻐서 -_-;; 마음에 든 금나나양 책 내용은 솔직히 기대가 컸다. 명재신의 와 비교가 되었다. 나와 같은 나이인 금나나양. 그녀의 도전과 욕심과 끈기에 큰 박수를 보낸다. 하지만 내용 자체로는 아쉬움도 컸다. 미스코리아라는 것만으로도 만족했을 수도 있었는데, (그녀에게 미스코리아 진은 아주 작은 타이틀에 불과해보인다.) 거기에 멈추지 않고 어릴 때부터 꾸었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 그녀의 욕심과 끈기에 참 대단하다는 생각도 드는 한편, 책을 읽으면서 아쉬움도 컸다. (굳이 말하지 않겠다. 그녀도 아직은 어린 20대 중반이니까.) 하버드에 대한 그녀의 자부심이 참 부러웠다. (^_^) 엄청난 초콜릿 탐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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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최선을 다했다.카테고리 없음 2009. 1. 18. 17:26
때때로 나는 무척 조심스러웠다. 회사에서 나는 인정받는 사원이었노라고 자신있게 말한다는 것에 대해 좀 더 겸손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내 자신조차 나에게 의문을 가진 것도 사실이다. 나는 정말 스스로가 일을 잘했는가. 글쎄, 완벽했다고 말할 수는 없다. 하지만 나는 최선을 다했다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다. 한국의 성공자들은 꿈 속에서조차 일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영혼이 오직 일을 향한 열정과 사랑으로 가득 차 있다 보니 그들의 일은 꿈 속에서도 계속됩니다. 많아야 5시간이고 평균적으로 3~4시간을 자는 한국의 성공자들은 일에 치인 사람들이 아닙니다. 그들은 너무너무 기쁘고 감사하고 행복한 가운데서 일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그 행복을 단 일초라도 놓치고 싶어하지 않는 것이고 바로 그 염원이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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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세무천계 世貿天阶(shì mào tiān jiē 스마오티엔지에) 환상적인 뷔페 <골든재규어>일상 속 축복/호련의 멋집맛집 2009. 1. 15. 03:41
호련이 태어나서 가 보았던 가장 좋은 뷔페 레스토랑이 어디였느냐고 묻는다면, 세무천계 世貿天阶(shì mào tiān jiē 스마오티엔지에) 의 골든재규어라는 곳이라고 말하겠다. (베이징 중앙CCTV타워 안의 레스토랑을 갔었더라면 달라졌을지도 모르겠지만.. 그 곳 직원들과 씨름하다가 결국 못갔다.-_ㅜ) 일단 스마오텐졔가 어떤 곳인지 살펴볼까. 스마오텐제는 거대한 쇼핑몰..온갖 종류의 브랜드들이 모두 모여 있고, 멋진 레스토랑, 와인바, 커피점들이 밀집해 있는 곳이다. 사진만 봐서는 베이징같아 보이지 않는다. (^_^) 우리가 갔을 때는 아직 많이 입점 안 되어 있고, 공사 중인 곳도 있었지만.. 그 엄청난 크기와 화려함은 정말 눈물날 정도로 굉장했다. (이 순간에는 베이징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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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혁신가인가? <리들, 비즈니스 창의성을 깨우는 부와 성공의 수수께끼>자기계발 생활/서평 2009. 1. 15. 03:39
앤드류 라제기 지음. 1. 을 읽다. 처음에는 표지도 마음에 들고 비즈니스 창의성이 뭐지? 하는 생각에 호기심이 들었다. 무척 재미있었고 미처 인지하지 못했던 부분을 많이 일깨워주었다. 기존에 갖고 있던 고정관념을 깨주며, 내가 동양적 사고관계에 지극히 머물러 있음을 뼈저리게 깨닫게 해준 고마운 책이다. 두께에 비해 가벼워서 지하철에서 왔다갔다 하는 중에 정신없이 순식간에 읽었다. 성공적으로 미래를 창조하고 싶다면 성공한 사례와 실패한 사례를 가리지 말고 과거를 연구하라. '무엇이 잘못 되었을까?' 혹은 '성공의 이유가 무엇이었을까?'라고 끊임없이 질문하라. 과거를 통해 당신은 혁신의 기회를 찾을 수 있다. 그러나 창의적 통찰이 발현되는 순간에 다다를 수 있는 체계적인 접근 방법을 알지 못한다면, 다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