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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련의 빨강 토마토 메일 26. 행운의 사람이 되세요빨강 토마토 메일/빨강 토마토 이야기 2009. 1. 19. 01:01
늘 불평을 늘어놓던 사람이 어쩌다가 천국에 가게 되었다. 그가 천국을 보고 내뱉은 첫마디는 이것이었다. "젠장, 왜 이렇게 좋은 거야." -존 고든 #1. 행운의 사나이 안녕하세요. 호련입니다. 오늘은 호련의 행운의 사나이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부산에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을 가지 않은 채 아버지의 회사에서 일을 하며 생활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다시 학업의 꿈을 품고 공부를 다시 시작했고, 서울의 어느 대학에 들어갑니다. 그는 추운 지하방에서 자취생활을 하며 공부를 했고, 다시 편입을 해서 늦은 나이에 건국대학교 부동산학과에 들어왔습니다. 그 남자는 항상 자신이 넘쳤습니다. 핸드폰 액정에는 "행운의 사나이"라는 말이 적혀 있었습니다. 그래서 호련은 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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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나나의 네버엔딩스토리를 읽다.자기계발 생활/서평 2009. 1. 19. 00:41
를 듣고 돌아오는 길에 서점에 들렀다가 사버렸다. 무엇보다..너무 예뻐서 -_-;; 마음에 든 금나나양 책 내용은 솔직히 기대가 컸다. 명재신의 와 비교가 되었다. 나와 같은 나이인 금나나양. 그녀의 도전과 욕심과 끈기에 큰 박수를 보낸다. 하지만 내용 자체로는 아쉬움도 컸다. 미스코리아라는 것만으로도 만족했을 수도 있었는데, (그녀에게 미스코리아 진은 아주 작은 타이틀에 불과해보인다.) 거기에 멈추지 않고 어릴 때부터 꾸었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 그녀의 욕심과 끈기에 참 대단하다는 생각도 드는 한편, 책을 읽으면서 아쉬움도 컸다. (굳이 말하지 않겠다. 그녀도 아직은 어린 20대 중반이니까.) 하버드에 대한 그녀의 자부심이 참 부러웠다. (^_^) 엄청난 초콜릿 탐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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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최선을 다했다.카테고리 없음 2009. 1. 18. 17:26
때때로 나는 무척 조심스러웠다. 회사에서 나는 인정받는 사원이었노라고 자신있게 말한다는 것에 대해 좀 더 겸손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내 자신조차 나에게 의문을 가진 것도 사실이다. 나는 정말 스스로가 일을 잘했는가. 글쎄, 완벽했다고 말할 수는 없다. 하지만 나는 최선을 다했다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다. 한국의 성공자들은 꿈 속에서조차 일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영혼이 오직 일을 향한 열정과 사랑으로 가득 차 있다 보니 그들의 일은 꿈 속에서도 계속됩니다. 많아야 5시간이고 평균적으로 3~4시간을 자는 한국의 성공자들은 일에 치인 사람들이 아닙니다. 그들은 너무너무 기쁘고 감사하고 행복한 가운데서 일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그 행복을 단 일초라도 놓치고 싶어하지 않는 것이고 바로 그 염원이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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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세무천계 世貿天阶(shì mào tiān jiē 스마오티엔지에) 환상적인 뷔페 <골든재규어>일상 속 축복/호련의 멋집맛집 2009. 1. 15. 03:41
호련이 태어나서 가 보았던 가장 좋은 뷔페 레스토랑이 어디였느냐고 묻는다면, 세무천계 世貿天阶(shì mào tiān jiē 스마오티엔지에) 의 골든재규어라는 곳이라고 말하겠다. (베이징 중앙CCTV타워 안의 레스토랑을 갔었더라면 달라졌을지도 모르겠지만.. 그 곳 직원들과 씨름하다가 결국 못갔다.-_ㅜ) 일단 스마오텐졔가 어떤 곳인지 살펴볼까. 스마오텐제는 거대한 쇼핑몰..온갖 종류의 브랜드들이 모두 모여 있고, 멋진 레스토랑, 와인바, 커피점들이 밀집해 있는 곳이다. 사진만 봐서는 베이징같아 보이지 않는다. (^_^) 우리가 갔을 때는 아직 많이 입점 안 되어 있고, 공사 중인 곳도 있었지만.. 그 엄청난 크기와 화려함은 정말 눈물날 정도로 굉장했다. (이 순간에는 베이징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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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혁신가인가? <리들, 비즈니스 창의성을 깨우는 부와 성공의 수수께끼>자기계발 생활/서평 2009. 1. 15. 03:39
앤드류 라제기 지음. 1. 을 읽다. 처음에는 표지도 마음에 들고 비즈니스 창의성이 뭐지? 하는 생각에 호기심이 들었다. 무척 재미있었고 미처 인지하지 못했던 부분을 많이 일깨워주었다. 기존에 갖고 있던 고정관념을 깨주며, 내가 동양적 사고관계에 지극히 머물러 있음을 뼈저리게 깨닫게 해준 고마운 책이다. 두께에 비해 가벼워서 지하철에서 왔다갔다 하는 중에 정신없이 순식간에 읽었다. 성공적으로 미래를 창조하고 싶다면 성공한 사례와 실패한 사례를 가리지 말고 과거를 연구하라. '무엇이 잘못 되었을까?' 혹은 '성공의 이유가 무엇이었을까?'라고 끊임없이 질문하라. 과거를 통해 당신은 혁신의 기회를 찾을 수 있다. 그러나 창의적 통찰이 발현되는 순간에 다다를 수 있는 체계적인 접근 방법을 알지 못한다면, 다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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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쁘띠 프랑스- 생텍쥐베리 기념관이 있는 그곳여행기/국내 여행기 2009. 1. 13. 21:51
가평 쁘띠프랑스는 가평역에서 셔틀버스로 약 20분을 타고 가면 갈 수 있는 곳입니다. 이 곳은 베토벤 바이러스 촬영지이기도 하지요. ^_^* 아기자기한 집들이 마치 프랑스의 옛 집들처럼 꾸며져 있습니다. 쁘띠프랑스에는 생텍쥐베리 기념관, 오르골 기념관, 닭전시관 (닭은 프랑스의 국조지요.^^) 등등이 있어요. 쁘띠프랑스 안 곳곳에는 어린왕자의 등장인물 모형이 있답니다. 여기 귀여운 여우 좀 보세요 *^^* 닭전시관 각종 닭 모형의 예쁜 소품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귀여워라 @_@)* 강마에 작업실 작업실에 앉아 악보를 열심히 보고 있는 척(!) 하는 호련 연예인들의 싸인을 액자로 전시해 놓기도.. 사람이 바글바글. 여기는 쁘띠프랑스에서 내려다 본 가평의 전경 와플과 커피를 파는 곳에 사람들이 줄 서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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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성의 <여자라면 힐러리처럼>을 읽고자기계발 생활/서평 2009. 1. 12. 02:32
1. 이 책을 읽기까지 이 책의 제목을 처음 본 호련은 눈빛을 찌푸렸다. 책을 좋아하는 호련이지만 별로 마음에 드는 책 제목이 아니었다. 만약 저 책이 그냥 이라거나 다른 제목이었다면 인상이 나쁘지 않았을 것이다. 원래 누군가에게 이래라저래라 시킴을 받는 것을 싫어하는 호련이라 하기도 했지만, '여자라면'이라는 수식어가 참 마음에 안 들었다. 여자라면 힐러리처럼 하라고? 대체 내가 왜 그래야하지. 난 그냥 나처럼, 호련처럼 살거야!! 라고 깊게 생각까지도 하지 않았다. 애초에 관심이 없었다. 그러던 중 의 작가가 이지성이란 사실을 알게 되었다. 호련은 그를 좋아한다. 그는 의 저자이며,, 그의 책을 읽어보면 그가 얼마나 열정적이고 노력파인지도 알 수 있다. 심지어 호련이 개인적인 질문의 메일을 보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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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련의 빨강 토마토 메일 25. 당신의 선택을 믿어요빨강 토마토 메일/빨강 토마토 이야기 2009. 1. 9. 03:59
#1. 감사의 힘 안녕하세요. 최근 데보라 노빌의 책을 읽고, 감사의 힘을 실천해보고자 하는 호련입니다. 그리고 정말 평소와는 약간 다른 변화들이 있었어요.(감사의 힘 만세!!^_^) 데보라 노빌의 에서는 전세계가 공통적으로 부모가 아이에게 가장 처음 가르치는 말이 '엄마, '아빠' 그리고 그 다음이 '감사합니다.'라는 말이라고 설명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말보다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더 먼저 배우고 자라며 그리고 그만큼 감사하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해요. 또한 설령 당신의 몸이 아프거나 힘든 상황에 있더라도, 당신이 가진 모든 것에 감사해보라고 말합니다. 호련 역시 이렇게 토마토 여러분께 메일을 쓸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건강한 몸과 팔, 다리가 있고, 글을 타이핑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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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관점에서 본 영화『벼랑위의 포뇨』일상 속 축복/전시&공연 관람기 2009. 1. 7. 13:52
어머니의 관점에서 벼랑위의 포뇨를 살피다. (본 글은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영화를 안 보신 분은 이 점 참고해주세요.^_^) 영화 벼랑위의 포뇨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최신작.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은 늘 어린 소녀가 활약을 하는 내용이 많다. 이번에는 그녀들 중에서도 특히 강력한(?) 포스를 가진 물고기 소녀 포뇨의 이야기. 호련은 이 영화에서 인상적이었던 '어머니', 특히 소스케의 어머니 '리사짱'을 초점에 맞춰 글을 쓰고자 한다. 1. 멋진 어머니 리사 호련이 영화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등장인물은 이 리사짱. 리사는 작은 어촌마을 벼랑위의 집에서 귀여운 소스케와 어부인 남편과 셋이 살고 있다. (호련이 어릴 적부터 꿈꾸던 언덕위의 바닷가 2층집ㅠ_ㅠb) 그러나 남편은 늘 어부 일로 바쁜지 집에 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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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커피점은 처음일걸~ 삼성동 <코디센>건물 내의 커피점일상 속 축복/호련의 커피점 2009. 1. 6. 23:50
오늘 호련이 소개할 곳을 알고나면 모두모두 깜짝깜짝 놀랄거예요. 어디냐믄~ 여기 코디센 매장이거든요. 디자인 유어 홈~ 코디센!! 이게 커피점하고 무슨 관계냐구요?? 쫌~!! 기다려요기다려요~ 여기가 바로 코디센 건물이랍니다. 이 안에 커피점이 숨어 있다는 사실!! 몰랐죠?^^ 이건 1층의 멋진 트리~ 호련이 코디센을 방문해주신 때가 크리스마스 전이라서 요런 트리가 있었지롱~ 가구들이 진열되어 있는 1층을 지나 올라가면, 짜잔~ 여기가 코디센 안의 커피점입니다. 진열되어 있는 예쁜 머그컵들과 이건 미고 케이크지요 +ㅁ+ 엄청 맛나는 미고 케이크들~ㅋ 여긴 코디센 안의 내부 가구들. 이 가구들은 파는 물건들이랍니다.ㅇㅅㅇ) 여긴 코디센 매장이니까~ 우리가 앉은 곳은 이 탁자. 사실 이 탁자도 파는 것이랍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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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련의 빨강 토마토 메일 24.목표는 그대로 갖되, 전략은 수정하라빨강 토마토 메일/빨강 토마토 이야기 2009. 1. 2. 02:09
#1.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복덩이 호련입니다. 2009년 새해가 되었어요.^_^ 가슴 설레이는 즐거운 새해계획 세우셨나요? 2009년 첫번째 토마토 메일은 실패3부작 중 세번째 3. 목표는 그대로 갖되, 전략은 수정하라. 이야기를 보내드립니다 #2. 포기하지 말되, 그대로 하지도 말자. 돈을 잃었던 방법 그대로 다시 벌 필요는 없다. -메리버핏, 데이비드 클라크 이를테면 그런거죠.스타를 하는데, 테란이 파이어뱃과 골리앗을 뽑고 발키리를 데려오고 그 와중에 레이스를 클로킹하는데, 자기가 뮤탈 컨트롤이 좀 좋다고 해서 10판을 계속 뮤탈만 뽑고 있다면...좀 곤란하죠. 한 번 넘어졌을때 원인을 깨닫지 못하면 일곱번을 넘어져도 마찬가지다. 가능하면 한 번만으로 원인을 깨달을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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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커핀 구루나루 COFFINE GURUNARU> 커피점에서 밤 늦게까지 쏙닥쏙닥일상 속 축복/호련의 커피점 2008. 12. 31. 21:44
대학로 호련의 아지트. COFFINE GURUNARU 커핀 구루나루 (그런데 이렇게 읽는게 맞나?)도 다른 스타벅스, 할리스커피처럼 체인점이지만, 이 곳은 특별하다. 대학로 커핀 그루나루는 3층 건물이다. (3층 전체가 커피점) 이 곳의 가장 큰 장점은 24시간한다는 것. (청소 때문에 새벽 5시에는 잠시 문을 닫는다.) 그리고 맛있는 토스트가 있다는 것. 단, 진열되어 있는 토스트는 모형이다. 케이크도 넘넘 맛나보인다. +_+ 커핀 그루나루 안 풍경 커핀 구루나루에는 특별한 음료들이 많다. 왼쪽의 이 아이는 민트초코칩라떼이던가..하는 훌륭한 아이. 먹다 보면 초콜렛이 씹힌다. 민트향이 솔솔~ 차를 마시면서 친구에게 마인드맵을 보여주는 호련 이건 블루베리 라떼인데 무척 달달하다. 블루베리를 좋아하는 호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