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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동영상 시청, 지식유목민의 지식놀이터 K-Insight일상 속 축복/호련의 추천 2010. 9. 29. 08:00
한 저자는 그의 자기계발서에서 자기계발을 한다는 것은 지속적으로 자기계발 도서를 읽고 세미나를 가며 쇄신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저 역시 세미나를 듣는 것을 무척 좋아하는데요. 책에서는 느낄 수 없는 생생함이 있고 강사와 함께 호홉하며 그의 생각을 듣는 경험이 한층 더 힘과 영감을 주는 것 같습니다. 세미나를 자주 들을 수 있으면 좋겠지만, 바쁜 일상에 쫓기다보면 시간이 여유치 않죠. 이때는 대신 인터넷으로 강의를 보거나 자기계발 관련 강의 오디오북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데요. 많은 분들이 TED나 명사의 동영상을 시청하거나 시중에 나와 있는 오디오북을 구입하여 듣습니다. 이번에 성공을 도와주는 가게와 프랭클린 다이어리로 유명한 한국리더십센터에서 새로운 이러닝 프로그램을 열었는데요. 자기계발과 관련된 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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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맛집]리조또와 피자가 맛있는 레스토랑 '꾸오꼬'일상 속 축복/호련의 멋집맛집 2010. 9. 28. 08:00
대학 친구들과 모처럼 강남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다들 사회생활하랴 결혼생활(?)하랴 바쁜 나머지 다 같이 모이는 것은 1년에 몇번도 어렵네요. 이 날도 4명이 모이기로 했는데 결국 한 명은 회사 수업 때문에 결석을 했습니다. 모처럼 맛있는데를 가고 싶어서 어딜 가면 좋을지 일주일 전부터 고민했는데, 친구들 취향이 제각각이라 맞추기도 어렵네요. (스페인 음식은 싫다~ 인도 요리는 싫다~ 등등..) 게다가 다들 시간 맞추기가 어려워서 몇시간 못 보고 헤어지는 상황에 놓이게 되자, 하는 수 없이 아이폰 앱 윙버스를 켜고 근처에서 가장 별점이 좋은 집을 찾았습니다. 그렇게 해서 가게 된 곳이 바로 Cuoco입니다. 블로그에 올라온 평을 다 곧이곧대로 믿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자기도 맛집 리뷰를 하는 주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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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에서 맛본 길거리 음식 - 와플일상 속 축복/호련의 멋집맛집 2010. 9. 27. 08:00
얼마 전 홍대를 지나다가 길거리 와플 전문점을 발견했습니다. 홍대 최고 맛있는 집이라니 낚시질 한번 당해봅니다. 음료를 두 잔 주문하면 와플을 주다니!! 게다가 음료 가격도 저렴합니다. (+ㅁ+)!! 건대에는 왜 이런 게 없지? ㅎ 같은 대학가인데 건대에도 있었으면 좋겠네요. ㅠ_ㅠ) 히잉.. 약속장소가 커피점이라 안타깝지만 와플만 주문했습니다. 크림치즈 와플이라 아저씨께서 크림치즈를 싹싹 발라주고 계십니다. 크림치즈 와플 완성!! 겉은 바삭, 속은 부드러운 와플에 담백한 크림치즈의 맛이 꽤 좋습니다. 그러나 함께한 동행의 말에 따르면, 먹어보니 홍대에서 가장 맛있는 집은 아니라고 하네요. 가장 맛있는 와플을 찾아서~ 홍대 여행이라도 떠나야할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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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브레인 플레이샵 후기 - 서해 당진 왜목마을여행기/국내 여행기 2010. 9. 21. 08:00
얼마 전 서해 당진 왜목마을로 워크샵 플레이샵을 다녀 왔습니다. 저는 가는 도중 어처구니 없는 멀미로 인해 가자마자 쓰러지고.. 그런 주제에 또 술을 마셔서 다음 날 아침에 또 쓰러지는 등..(ㅠ.ㅠ)조금 안타까운 플레이샵이었죠!! (놀러가는데 아프지 마세요 ㅠㅠ 으헝으헝) 하지만 그나마 잘 먹고 돌아왔답니다. 여기 사진을 몇장 남겨 봅니다. :) 새우는 이사님께서 제가 막내라고 (아직도 막내;;헐;;) 제일 먼저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셨어요 ㅎㅎ 이 스테이크는 정말 맛있었는데, 다들 배가 불러서 한 덩이는 못 먹고 남겼습니다. (ㅠ_ㅠ) 근처에서 조개도 사와 구워 먹었습니다. 무척 맛있었는데 배가 불러서..(ㅠ_ㅠ) 결국 꽤 남기고 말았습니다. 1차로 이렇게 놀고 펜션 안에 들어가서 게임도 하고 메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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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역삼역점, 그린티 아포가또 프라푸치노 - 커피향이 어울려 더욱 향이 좋고 쌈싸름한 그린티 프라푸치노일상 속 축복/호련의 커피점 2010. 9. 16. 09:05
얼마 전 역삼동에 갔다가 4번 출구 앞에 있는 스타벅스를 보고 한눈에 뿅 가버렸습니다. :) 높은 천장과 시원시원한 창, 넓은 내부가 마음에 쏙 들더군요. 늦은 밤이었지만 차마 안 들어갈 수가 없었습니다. ^^ 내부는 자리 간격이 넓직하고 사람도 많이 북적이지 않아 좋았습니다. 가끔 어떤 스타벅스는 꼭 '개미굴'처럼 빽빽하고 시끄럽고 사람 가득하고...(ㅠ_ㅠ) 들어가는 순간 머리가 아파지는 그런 곳도 있죠. (그런 곳에도 사람이 많다는게 참 신기해요) 평소에도 한적하고 조용한 커피점을 좋아하다보니..이런 곳을 발견하면 참 반갑더군요. 마침 그린티 아포가토 프라푸치노가 새로 나왔다길래 주문해봤습니다. 평소에는 늘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는데, 잠깐 외도했어요. 어쩐지 스타벅스는 사진이 참 잘 나오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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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맛집] 체코식 하우스 생맥주를 즐길 수 있는 '캐슬 프라하'일상 속 축복/호련의 멋집맛집 2010. 9. 15. 08:30
호련은 회사에서 콘텐츠 기획 일을 맡고 있습니다. 또한 온라인 홍보 활동을 많이 하는데, 모 주류기업의 일을 대행하여 하고 있죠. '맥주'와 관련된 콘텐츠들을 제작하고 취재를 하다보니, 아무래도 '맥주'에 대해 관심도 많이 갖고 공부도 꽤 해야 합니다. 20대 중반까지만 해도 술이라고 하면 칵테일이나 와인만 좀 즐기고 소주나 맥주, 막걸리 같은 술은 모임에서 어울리기 위해 마시는 편이었는데요. 술을 한창 마시지 않을 때는 한달에 한번 입에 댈까말까 한 적도 있습니다만, 지금은 꽤 맥주 애호가가 되었네요. 종종 맥주 관련 꿈도 꿉니다. (에효..) CF에서처럼 '맥주 맛에 눈뜨다'라는 건 어쩌면 제 이야기인지 모르겠어요. ^^ (실은 글을 쓰는 지금도 마시고 있습니다만..) 얼마 전, 홍대에 있는 캐슬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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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명훈 씨가 치아 치료를 통해 자신감을 찾도록 해주세요일러스트&웹툰 2010. 9. 14. 07:00
명훈씨(가명, 남성 38세)는 정신분열증을 앓고 있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한창 때인 스무 살에 발병해 입원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몇 년 간의 힘든 시간도 있었지만 이제는 약물치료도 꾸준히 하고 사회복귀시설에서 생활하며 사회인으로서의 기반을 다져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명훈씨의 각오가 조금은 늦었나봅니다. 발병 초기에 위생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해 치아가 모두 마모되어, 앞 쪽의 보이는 이들이 모두 검게 상해 제대로 웃지도 못할뿐더러 이러한 모습이 부끄러워진 명훈씨에게 이야기할 때마다 손으로 입을 가리는 버릇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어려운 상황에 좌절할 만도 하지만 요 몇 년 명훈씨의 모습은 포기와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새롭게 변화될 자신의 모습을 꿈꾸며 차곡차곡 사회로 돌아갈 준비를 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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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과 감자튀김이 맛있는 더 프라이팬 the frypan 건대점일상 속 축복/호련의 멋집맛집 2010. 9. 7. 08:00
건대에 있는 더 프라이팬에 다녀 왔습니다. 조금 전에 친구가 치킨을 주문했다고 하길래...부러워서 사진이나 올려 봅니다. (글을 쓰는 시각 밤 12시 8분..엉엉 ㅠㅠ) 더 프라이팬 나름 맛있네요. 맥주와 함께 샐러드 후라이드 치킨을 주문했어요. 맥주는 맛없는 일반 맥주네요. 너무너무 아쉬웠어요. 맥스 생맥주가 있는 곳에서 먹고 싶어라... 샐러드가 크게 한 접시가 나왔습니다. 하얀 것은 파마산 치즈를 갈은 것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맛있어요. 모두 만족한 샐러드+ㅅ+)b 치킨은 닭다리살로 주문했습니다. 뼈없는 치킨이더군요. 가슴살과 다리살 등 원하는 부위를 선택할 수 있어요. 평소 가슴살은 잘 안 먹는지라 다리살만 먹을 수 있어 좋았어요. ^^ 이 치킨을 주문하고 맛있어서 한번 더 주문했는데, 그때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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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아트 슈퍼스타 키스 해링(Keith haring) 전 관람일상 속 축복/전시&공연 관람기 2010. 9. 6. 08:20
전철에 그린 낙서가 유명해져서 훗날 엄청난 화가가 될 수 있을까? 바로 키스 해링(Keith haring)이 그런 사람이다. 물론 그는 어릴 적부터 디자인 공부도 하고 시각예술학교도 다녔지만, 기존의 정통 예술에는 흥미를 못 느끼고 새로운 것을 찾던 중, 지하철 역을 발견했다. 그리고 그곳이 자신의 예술을 표현할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의 그림은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불러 일으켰고 뉴욕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그가 지하철 역에 낙서를 한 것은 물론 불법행위였다. 그는 매일 분필을 들고 엄청난 양의 그림을 그렸는데, 번번히 경찰에 잡혀가기도 했다고 한다. 그림은 매우 단순하지만, 그의 그림은 여러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기호학을 배운 키스 해링은 그림을 통해 사랑과 섹스, 평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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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맛집] 나고미 라멘, 홍대의 괜찮은 일본 라멘 전문점일상 속 축복/호련의 멋집맛집 2010. 9. 2. 06:30
봄부터 라면과 식품첨가물이 든 가공식품, 과자나 아이스크림 등을 거의 끊고 살고 있습니다. 신기하게도 몸이 가뿐해지고 피부도 무척 매끈해진데다가 몸무게도 줄더군요. 물론 인스턴트 식품은 이전에도 별로 안 좋아했는데요. 그래도 라면이나 햄버거는 자주 먹는 편이었거든요. 이전에는 툭하면 몸이 많이 부었는데, 확실히 좋은 음식을 골라 먹은 뒤부터는 붓는 일이 거의 없답니다. 저는 제가 잘 붓는 체질인 줄 알았는데..ㅠㅠ!! 식품첨가물 때문이었다니!! 살짝 충격이었습니다. 일반 라면은 먹지 않지만, 그래도 라면을 아예 멀리하는 건 어려운 일이죠. +ㅅ+ 특히 일본라멘은 무척 좋아합니다. 요즘 여기저기 일본라멘 전문점이 많이 생기고, 집 근처의 일본라멘 전문점도 한번씩 가보고 했지만 잘 하는 집을 찾기는 조금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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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그녀들은 어떻게 다 가졌을까 - 성공의 본질을 가르치는 책자기계발 생활/서평 2010. 9. 1. 07:00
도서명 : 그녀들은 어떻게 다 가졌을까 저자명 : 김현정 출판사명 : 랜덤 하우스 #1. 책과의 만남 이 책은 소설 형식으로 쓰여진 셀픽션(Selfiction)이라고 밝히고 있다. 저자 김현정 씨는 미네소타대학 유학생 전담 카운슬러, 삼성전자 본사 인사팀에서 근무하고 리헥트해리슨코리아에서 임원급을 전담 컨설팅한 경력을 갖고 있다. 책을 쓰는 당시 콜럼비아 대학 박사과정 중이었으며 이 책 외에도 이미 많은 저서를 쓴 분이다. 나의 서평을 봐오신 분이라면 왜 굳이 평소에 하지 않던 저자 소개를 쓰는지 의아하실 수도 있을 것 같다. 여성 독자들을 겨냥하여 '그녀들은 어떻게 다 가졌을까'라는 다소 직접적인 뉘앙스의 제목을 썼다. 책 표지와 내용 중간중간에 들어 있는 일러스트는 수준이 상당히 높다. 그런데 그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