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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맛집] 철판 오코노미야끼 전문점 '후게츠'일상 속 축복/호련의 멋집맛집 2010. 10. 5. 17:00
홍대의 맛집 후게츠는 일본에서 이미 유명한 오코노미야끼 전문점이라고 한다. 한국에는 명동, 강남과 함께 홍대가 있는 모양이다. 이곳은 세번 가봤는데, 처음 갔을 때는 갑자기 웬 인테리어 공사를 이틀간 한다고 해서 못 먹었던 슬픈 기억이 있다. (ㅠ.ㅠ) 최근에 홍대갈 일이 많아서 두번 다녀 왔다. 예상대로 맛있었다. ㅋㅋ 두번째 갔을 땐 그냥 들어갔는데, 세번째 갔을 때는 웬 세테이블이 이미 대기하고 있었다. 하지만 밖에는 비도 부슬부슬 내리고..다른데를 새로 찾아갈 자신이 없어 그냥 기다리기로 했다. 번호표를 받고 15분 쯔음 기다렸나...겨우 자리가 났다. 이곳의 장점은 테이블마다 철판이 있어서 직접 오코노미야끼를 구워준다는 것!! 일본에 다녀와 본 친구의 말에 의하면, 일본에서 먹은 것보다 이곳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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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맛집] 중국요리 전문점, 홀리차우 HO LEE CHOW - 미브 점심일상 속 축복/호련의 멋집맛집 2010. 10. 5. 15:00
추석 전, 뭔가 맛있는 것을 먹자고 하여 미브 식구들과 함께 홀리 차우를 갔습니다. 이곳은 잠실역 키자니아 옆에 있는 곳이에요. 늘 지나치기만 하다가 처음 방문했습니다. ㅋ 깔끔한 중국음식점입니다. 앙증맞은 물컵이 참 예뻤어요. 런치 코스 메뉴가 있길래 그것으로 주문했습니다. 하도 메뉴가 이것저것 나오다보니 도통 이름은 모르겠네요. (;ㅂ;) 요리를 먹고 난 뒤에는 볶음밥이 두 종류가 나왔습니다. 보통 코스요리를 먹으면 면이 나오는데, 볶음밥이 더 낫네요. ^^ 후식은 커피 외에 다른 과일 요리를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메뉴입니다. 4인 세트가 57,900원이죠. 이 메뉴와 다른 4인 세트 메뉴를 함께 주문해 먹었습니다. ^^ 홀리 차우, 꽤 깔끔하고 맛있는 곳이었습니다. :D 이전에 중국여행 갔을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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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맛집] 바삭한 튀김과 맥주가 있는 '바삭' Bar삭일상 속 축복/호련의 멋집맛집 2010. 10. 5. 12:00
건대입구 근처에는 골목 구석구석 맛집들이 숨어 있죠. 대학을 입학한 스무살 때부터 건대 주변이 놀이터가 되다 보니 샅샅이 다닌다고 해도 놓치는 장소들이 꽤 있어요. 며칠 전에도 친구들과 함께 '대체 건대에는 왜 이렇게 맛집이 없담' 하고 잡담을 하기도 했지만, 숨은 장소들을 찾기가 쉽지는 않네요. Bar 삭도 그런 곳 중의 하나입니다. 이전에 몇번 갔던 호프집이 어느새 새단장을 한걸 이제서야 발견했네요. 바삭은 홍대가 1호점입니다. 그동안 한번도 가본 적 없었는데 블로그를 돌아다니다가 리뷰만으로도 이미 익히 알고 있던 곳이죠. 건대에도 체인점을 냈는데, 알고보니 이곳이 2호점이더군요. 바삭은 2층 건물입니다. 1층은 금연석이고 2층은 흡연석이네요. 저희는 1층에 자리를 잡았는데, 깔끔한 실내에는 의자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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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커피와 고양이가 있는 병원, 제너럴닥터일상 속 축복/호련의 커피점 2010. 10. 5. 08:00
홍대에 있는 제너럴닥터를 방문했습니다. 이곳은 원래 병원인데, 커피점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고 하네요. 의자와 테이블이 여기저기. 굉장히 자유로운 느낌을 주는 곳입니다. 그래서인지 괜시리 마음이 편해지는 공간이네요. ^^ 제너럴닥터는 커피가 맛있기로 유명하더군요. 아이스 카페라떼를 주문했는데 따뜻한 카페라떼로 주문이 잘못 들어갔지만, 친절하시게도 다시 만들어 주셨어요. (ㅠ.ㅠ) 제너럴닥터에는 고양이가 살고 있습니다. 태어나서 고양이를 처음 만져본 것 같네요. 조금 무섭기도 했지만... 강아지랑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쿨럭;;) 고양이를 좋아하신다면, 조금 특별한 커피점을 원한다면 홍대의 제너럴닥터를 방문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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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맛집] 체코의 맥주 맛을 느낄 수 있는 '캐슬프라하' 두번째 방문기일상 속 축복/호련의 멋집맛집 2010. 10. 4. 17:00
지난 번에 캐슬프라하 리뷰를 올렸더니, 방명록에 웬 글이 하나 올라왔다. 알고 보니 캐슬프라하에서 블로거리뷰 이벤트를 자체적으로 하고 있던 것. 그래서 안주 쿠폰을 하나 받았다. 기간이 짧아서 마침 홍대 갈 일이 있고 하여 캐슬 프라하를 또 갔다. (-ㅁ-) 마침 지난 번에 찍은 올림푸스 DSLR 사진이 마음에 안 들었는데...이번에 NEX-5를 영입하게 되어 사진을 또 찍었다. ^^;; 팜콘을 직접 튀겨서 굉장히 맛있다. 저번에 왔을 때는 팝콘에 입도 대지 않아 이 맛을 미처 몰랐다. ^^;; 극장에서 판매하는 팝콘보다 더 나았다. 이런 멋진 NEX-5 같으니!! (ㅠ_ㅠ)!! 굉장히 어두웠지만 ISO 6400으로 두고 찍으니 사진이 무척 마음에 든다. 우리가 주문한 맥주는 '그라낫'인데, 필스너와 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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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맛집] 100억 카페, 백억 금고가 있는 곳일상 속 축복/호련의 멋집맛집 2010. 10. 4. 02:32
이전에 방문했던 100억 카페. 다녀온지 꽤 되었는데 포스팅이 늦어 사진만 올려 봅니다. ^^ 강남의 유명한 100억카페, '100억 부자의 꿈을 100억 카페에서...'라니, 재미있어요. 모임이 있어 회사 일 끝나고 갔는데, 마침 다들 와인을 마시고 있었어요. 그러나 행사 참여하느라 정신없어서 음식 사진은 하나도 못 찍고 먹고 나와서 주변 사진만 찍었네요. 100억카페에 오면 특이한 장식을 볼 수 있는데 바로 아래 사진이랍니다!! ㅋ 금고 앞에서 다 같이 기념 사진도 찍었습니다. :) 독특한 경험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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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맛집] 파주 프로방스 레스토랑일상 속 축복/호련의 멋집맛집 2010. 10. 4. 02:00
꽤 예전 포스팅인데 올려 봅니다. 이때는 크리스마스 이브였는데요. 파주 프로방스를 방문했었죠. 발행 안되고 남아 있네요. 엉엉....(-_-) 묵혀두기 아까워 뒤늦게 발행하는 포스팅이니 그냥 예전에 이랬구나 하고 봐주세요. 'ㅂ')/ 파주 프로방스 마을의 프로방스 레스토랑입니다. 프로방스 마을 입구에 있어요. 약간 스파게티 전문점 소렌토틱한 인테리어예요. 대신 칸별로 차별화를 두었네요. 파랑 주황~ 구석구석 아기자기한 소품 덕에 눈이 즐거웠던 장소입니다. 와인은 참 많습니다만 하우스와인은 그냥 보통이예요. 저는 음식은 따로 시켜먹지 않고 와인만 마셨어요. 함께 간 분이 전에 왔을 때 음식을 시켜 먹은 적 있는데 괜찮았다고 하시더군요 ㅇㅅㅇ)~ 참고하세요. 차와 음료는 8,000~9,000원, 하우스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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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토마토 메일 104. 떠나기 전, 먼저 나침반을 확인하세요빨강 토마토 메일/빨강 토마토 이야기 2010. 10. 2. 14:03
"...그들은 마치 투우사를 노리는 황소 같아. 본능적으로 반응하고, 과녁이 어딘지도 모른 채 달려들지. 자동차를 사고, 잘하면 페라리를 사게 되기도 해. 그들은 삶의 의미가 그런 것에 있다고 믿고, 결코 의심하지 않아. 하지만 결국 자신도 모르는 마음속의 슬픔이 그들 눈동자에 드러나고 말지. 당신은 행복해?" -파울로 코엘료 지금 얼마나 빨리 달리고 있느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보다 더 중요한 건 어디를 가느냐 하는 것이죠. 얼마나 짧은 시간 안에 해내느냐 이전에 무엇을 하는지를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자신이 뭘 해야하는지 모르고 있으면 다른 사람들이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초조해집니다. '나도 얼른 무언가를 해야 하는데..'하는 생각에 열심히 뛰는 친구가 가는 길을 따라 달리기도 하죠.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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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좋은 Cafe & pub 동작대교 전망쉼터 카페 구름일상 속 축복/호련의 커피점 2010. 9. 30. 08:00
동작대교에 있는 카페 구름에 다녀 왔습니다. 차로 동작대교를 지날 때 보기만 했었는데, 직접 가기는 이번이 처음이네요. 바깥에서 보는 야경도 무척 좋아서 꽤 기대가 되었어요. 야경이 예쁜 Cafe groom 맞은편에도 같은 카페가 또 있습니다. 큰 동작대교 옆에 있다보니 상당히 작아보이는데요. 실제로도 작기도 하고 커플이 가서 둘이 앉아 차를 마시기 좋은 공간입니다. 자리마다 예쁜 초가 켜져 있어서 분위기가 꽤 좋더군요. 실내는 어두운 편이에요.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 자리도 별로 없고, 계속 손님들이 들어왔습니다. 특히 동작대교가 있는 쪽 창가가 더 인기랍니다. 한강이 무척 예쁘게 보여요. 창문 너머로 얼마 전 드라이 피니시 d 런칭행사를 했던 마리나제페가 보였습니다. :) 음료 가격이 의외로 저렴한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