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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키자니아, 무한도전 사진전 관람일상 속 축복/전시&공연 관람기 2010. 8. 31. 12:00
잠실역, 롯데월드 건물에 있는 '키자니아'에서 무한도전 사진전이 열리는 중입니다. 회사에서 점심을 먹고 돌아오는 길에 잠깐 들러 구경했어요. 함께 키자니아 안에서 열린 무한도전 사진전을 감상해 보시겠어요? 사진전은 꽤 넓은 공간에서 열렸는데, 제가 갔을 때는 사람은 많지 않았습니다. 점심시간이라 그런가...느낌 상 아이들의 단체 관람이 많을 것 같았어요. 사진전은 따로 액자나 이젤이나 등에 걸려 있는 것은 없었습니다. 모두 벽에 붙여져 있거나, 기둥에 붙어 있는 것이 전부였어요. 그래서 조금 휑한 느낌도 들었는데요. 아무래도 키자니아가 어린 아이들 방문객이 많다보니, 아이들 손에 액자가 깨지거나 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그런게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사진은 역시나, 피곤에 지쳐 잠든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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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문법없이 떠난 아주 특별한 영어여행 - 영어공부 하기 전 꼭 읽자자기계발 생활/서평 2010. 8. 31. 07:00
도서명 : 문법없이 떠난 아주 특별한 영어여행 지은이 : 이병훈 출판사명 : 라이온북스 #1. 책을 읽으며 이 책은 지난 의 후속편이다. 주인공 승민이가 전편에서는 일본여행을 다녀오더니, 이번에는 미국으로 여행을 다녀 온다. 열일곱살, 한창 바쁠 고등학교 1학년생이 무슨 여행, 그것도 미국을 다녀 오냐며 또 그럴만한 영어 실력은 쌓고 가는건지 의문이 있을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의 전반부에서는 왜 어린 나이에 여행을 가야 하는지, 또 영어 공부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학습 방법에 대해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알기 쉽게 풀었다. 도서명은 다소 딱딱한 이지만, 실제로는 영어공부를 예로 든 자기계발서라는 느낌이 더 강하다. 책 후반부에서는 미국으로 떠나 하버드 대학을 방문하며, 장차 하버드에 들어가겠다는 승민이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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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토마토 메일 103. 옷의 원가와 반고흐의 그림, 그리고 당신은 얼마입니까빨강 토마토 메일/빨강 토마토 이야기 2010. 8. 29. 19:39
#1. 옷가게 알바 이야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옷가게 알바 이야기’로 메일을 시작합니다. 예전에도 몇번 옷가게 이야기를 한 적이 있는데요. 옷가게 점원은 제가 대학에 입학한 뒤 했던 첫 알바로 방학 때는 매일, 학기 중에는 주말마다 출근을 했답니다. 옷가게는 지하상가에 있는 굉장히 작은 가게였는데, 처음에는 직원도 저뿐이라 사장님과 단 둘이 일을 했습니다. 옷가게 사장님은 이전에는 스포츠용품 회사 FILA에 계시다가 막 창업을 한 분으로 제가 첫 알바생이었습니다. 호련은 옷가게가 열린 후 2주째부터 일을 시작했죠. 사장님은 훗날 채용 뒷이야기를 들려주셨는데요. ‘직원공고’를 붙인 뒤 여러 사람들이 알바 면접을 보러 왔는데 그 중에는 ‘의상학과’ 학생도 있었다지 뭐에요. 그 말을 듣고 황당한 저는 옷가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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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보나베띠' 포스코점일상 속 축복/호련의 멋집맛집 2010. 8. 27. 07:00
얼마 전, 삼성동의 보나베띠에 다녀 왔습니다. 온라인으로 쿠폰 할인 이벤트를 하길래 지인에게 보여준 것이 계기가 되어 함께 가게 되었어요. 덕분에 모처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식전빵은 별로입니다. 빵이 푸석푸석해요. 조금 먹다 말았습니다. 주문한 첫 음식은 고르곤졸라 피자입니다. 사이즈는 꽤 커요. 보통은 고르곤졸라 피자에 꿀을 찍어 먹는데 여기는 이미 꿀이 발라져서 나오네요. 물론 따로 꿀도 준비해주시긴 합니다만 자체로도 꽤 달아요. 맛은 보통 수준입니다. 'ㅂ') 하지만 다 먹었어요. 버섯 크림 스파게티 역시 그럭저럭 먹을만한 정도입니다. 스테이크는 꽤 괜찮았습니다. 고기 위에 올려진 것은 와인에 절인 양파로 추측되네요. 와인도 많이 구비하고 있습니다. 맥주도 판매하는데 생맥주는 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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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인천 쪽방상담소 - 인천의 쪽방촌 사람들일러스트&웹툰 2010. 8. 17. 07:30
동화 괭이부리말아이들로 잘 알려진 인천 만수동의 쪽방촌입니다. 한국전쟁 때 월남한 이들이 하나 둘 모여 형성된 곳으로, 한 명이 지나가도 처마가 어깨에 닿을 정도로 좁은 길 양쪽에 200여 개 쪽방이 얼기설기 들어서 있는 곳입니다. 호련은 지난 겨울 '인천 쪽방상담소'를 취재차 방문한 적이 있는데요. 인터뷰를 하며 '쪽방촌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들었어요. 쪽방촌 사람들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립을 위해 노력하고 또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다른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줄 아는 분들이랍니다. 인천 쪽방상담소 >> 도와주러가기 '도와주세요' 도움 관련 공지 * 사연을 읽으신 뒤 기부를 원하시는 분께서는 행복주식거래소 '도와주세요' 웹사이트를 통해 기부를 해주세요. 기부는 실명기부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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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익산시 노인종합복지관 - 어르신을 위한 새 부엌을 만들어 주세요일러스트&웹툰 2010. 8. 16. 08:00
"아들을 먼저 보내 사는 것도 힘들고, 벗하며 서로를 의지해 살고 있는 언니도 치매에 걸려 마음 편할 날이 없어. 그래도 요샌 즐거워. 나눠주는 게 이리 좋은 건지 몰랐거든" - 익산시 노인종합복지관 익산시 노인종합복지관 '봉다리나눔'어르신 >> 도와주러 가기 '도와주세요' 도움 관련 공지 * 사연을 읽으신 뒤 기부를 원하시는 분께서는 행복주식거래소 '도와주세요' 웹사이트를 통해 기부를 해주세요. 기부는 실명기부와 비회원기부(익명기부)가 가능합니다. 비회원 기부는 주민등록번호와 이름을 기입없이 기부하실 수 있으나 연말 소득공제를 받으실 수 없는 단점이 있습니다. * 이외 현물로 기부를 하고 싶으신 분은 저에게 말씀하시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담당자 분의 연락처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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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여성노숙자쉼터 수선화의 집 '우리 마음처럼 천장에서 빗물이'일러스트&웹툰 2010. 8. 15. 08:00
“여성 홈리스들은 호적상 남편이나 가족이 있는 사람이 많아 정부 지원도 못 받아요. 그렇다고 일반 복지시설에서도 잘 받아주지 않는 틈새계층입니다. 어떤 물질적 지원에 앞서 이해하고 받아들이려는 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 나중에 자립한 뒤에도 친정처럼 오갈 수 있도록 편한 집으로 가꾸고 싶어요.” - 수선화의 집 소개 중에서 여성 노숙자 쉼터 수선화의 집 >> 도와주러 가기 '도와주세요' 도움 관련 공지 * 사연을 읽으신 뒤 기부를 원하시는 분께서는 행복주식거래소 '도와주세요' 웹사이트를 통해 기부를 해주세요. 기부는 실명기부와 비회원기부(익명기부)가 가능합니다. 비회원 기부는 주민등록번호와 이름을 기입없이 기부하실 수 있으나 연말 소득공제를 받으실 수 없는 단점이 있습니다. * 이외 현물로 기부를 하고 싶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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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토마토 메일 102. 뭐든지 된다, 다 된다빨강 토마토 메일/빨강 토마토 이야기 2010. 8. 15. 01:20
#1. 하지만 내가 그렇게 생각했으니까 '어려워'라고 생각했다가도 '의외로 간단해', '안 되면 어쩌지?'라고 생각했다가도 '잘될 거야, 난 할 수 있어'라고 말하고, '난 운이 없어'라고 생각했다가도 '아냐, 난 운이 좋아', '두려워'라고 생각했다가도 '이 스릴을 즐길 거야', '지금은 불황이라서'하고 생각했다가도 '성공하는 사람도 많아. 모두가 불황이라고 여기는 지금이 기회야'라고 말해 봅시다. 그러면 그 이유가 머릿속으로 들어오면서 마침내 생각한대로 즐거운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만약 이유가 전혀 떠오르지 않으면 어떻게 할까요? 그때는 당당하게 이렇게 말하십시오. "하지만, 내가 그렇게 생각했으니까"라고 -모치즈키 도시타카 항상 명심할 것이 있습니다. 어떤 일을 하던지 '안된다'는 생각을 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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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스무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What I Knew I Knew When I Was 20자기계발 생활/서평 2010. 8. 13. 07:30
도서명 : 저자명 : 티나 실리그 출판사명 : 엘도라도 #1. 책을 읽기까지 평소 집에서는 집중이 안된다는 핑계로 커피점에 와서 책을 읽고 글을 쓰는 편이다. 최근에 자주 방문하는 '카페베네'는 여러 책들을 구비해놓고 있는데, 마침 이 책이 딱 눈에 띄었다. . 책을 읽기 전에는 와 같은 부류의 책이겠지 하는 인상이 강했다. 그냥 한번 살짝 들춰볼 요량으로 읽었는데 이게 웬걸, 이거 제대로 물건이다. #2. 책 소개 이 책은 스탠퍼드 대학교의 비즈니스 리더십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을 상대로 강연을 한 것으로 강연이 호응이 좋아 저자가 세계 곳곳을 다니며 했던 강연의 내용을 토대로 책으로 만든 것이다.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강연을 할 때, 학생들의 참여와 호응을 통해 얻은 실험 결과와 더불어 그녀가 경험하여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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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기업은 다 어디로 갔을까』 책 소개 및 내용 요약자기계발 생활/서평 2010. 8. 12. 07:30
짐 콜린스의『위대한 기업은 다 어디로 갔을까』의 간략한 책 소개와 내용입니다. 블로그에는 이미 서평을 한번 올렸었는데요. 다른 곳에 서평 원고를 보내게 되어 새로 서평을 썼는데, 방향이 달라 통과되지 못한 내용입니다. 대신 세번째 버전으로 다시 써서 보냈죠. ^^『위대한 기업은 다 어디로 갔을까』도서를 조금 어려워하는 분께 도움이 되고자 두번째 서평의 내용 일부 - 책 소개와 간단히 요약된 내용을 올려 봅니다. #1. 책 소개 『위대한 기업은 다 어디로 갔을까』 는 짐 콜린스의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Good to great)』의 후속작이다. 위대한 기업으로 발전했다가 이후 몰락한 기업의 사례를 조사하여 얻은 내용을 모았다. 분량은 165페이지로 부록과 주석을 모두 합해도 263페이지 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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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맛집] 롯데호텔 잠실 지하 mega cc일상 속 축복/호련의 멋집맛집 2010. 8. 9. 08:00
얼마 전 미브 회식 때, 1차로 석호정에서 삼겹살을 먹고 롯데호텔 지하에 있는 mega cc로 2차를 갔다. 예전에 잠실역에서 친구를 기다리다가 롯데호텔 잠실을 돌아 다니다가 보고 언젠가 한번 와봐야겠다고 생각했던 곳인데... 이사님께서는 종종 오시던 곳이었나 보다. 마침 갖고 있던게 똑딱이 뿐이라..괜찮은 사진은 건지기 어려웠지만.. ^^ 그래도 몇 장 담아본다. :) 이 곳의 매력은 - 가게 안에 있는 양조장에서 직접 만든 맥주를 마시면서 라이브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는 것이다. 외국인 밴드지만 우리나라 가요도 꽤 많이 부르셨다. 일정 시간이 되면 무대 위로 올라와 몇곡씩 부른다. 이전에 워커힐 W호텔에서도 비슷한 Bar를 간 적 있는데..그곳은 신청곡도 받고 손님들을 무대 위로 불러 같이 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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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맥주의 야심작 '드라이피니시 d' 런칭 파티일상 속 축복/호련의 추천 2010. 8. 9. 07:30
지난 목요일, 하이트 맥주의 신제품 런칭 파티를 다녀 왔습니다. 무려 3년만에 출시된 맥주인 '드라이피니시 d'가 그 주인공이랍니다. 런칭 파티는 한강 반포지구의 선상카페인 마리나제페에서 열렸어요!! 새 맥주를 맛보러 호련도 파티에 참석했습니다. 병 모양부터 예쁜 것이 범상치 않죠?! 이 맥주는 다른 맥주보다 0.5도 높은 5도짜리라고 합니다. 런칭 파티에서는 파티를 즐기면서 이 맥주를 마음껏 마실 수 있었답니다. ( ;ㅁ;)/ 게다가 화려한 공연도 많이 해서 볼거리가 정말 많았습니다. ^^ 큰 행사답게 연예인들이 무척 많이 왔는데요. 기자들이 어찌나 많던지..호련도 가까이에서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쉽지 않았어요. 연예인들과 더불어 평소 좋아라 하던 미녀골퍼 서희경 프로도 왔더군요. ㅎㅎ 파티는 야외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