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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맛집] 100억 카페, 백억 금고가 있는 곳일상 속 축복/호련의 멋집맛집 2010. 10. 4. 02:32
이전에 방문했던 100억 카페. 다녀온지 꽤 되었는데 포스팅이 늦어 사진만 올려 봅니다. ^^ 강남의 유명한 100억카페, '100억 부자의 꿈을 100억 카페에서...'라니, 재미있어요. 모임이 있어 회사 일 끝나고 갔는데, 마침 다들 와인을 마시고 있었어요. 그러나 행사 참여하느라 정신없어서 음식 사진은 하나도 못 찍고 먹고 나와서 주변 사진만 찍었네요. 100억카페에 오면 특이한 장식을 볼 수 있는데 바로 아래 사진이랍니다!! ㅋ 금고 앞에서 다 같이 기념 사진도 찍었습니다. :) 독특한 경험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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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맛집] 파주 프로방스 레스토랑일상 속 축복/호련의 멋집맛집 2010. 10. 4. 02:00
꽤 예전 포스팅인데 올려 봅니다. 이때는 크리스마스 이브였는데요. 파주 프로방스를 방문했었죠. 발행 안되고 남아 있네요. 엉엉....(-_-) 묵혀두기 아까워 뒤늦게 발행하는 포스팅이니 그냥 예전에 이랬구나 하고 봐주세요. 'ㅂ')/ 파주 프로방스 마을의 프로방스 레스토랑입니다. 프로방스 마을 입구에 있어요. 약간 스파게티 전문점 소렌토틱한 인테리어예요. 대신 칸별로 차별화를 두었네요. 파랑 주황~ 구석구석 아기자기한 소품 덕에 눈이 즐거웠던 장소입니다. 와인은 참 많습니다만 하우스와인은 그냥 보통이예요. 저는 음식은 따로 시켜먹지 않고 와인만 마셨어요. 함께 간 분이 전에 왔을 때 음식을 시켜 먹은 적 있는데 괜찮았다고 하시더군요 ㅇㅅㅇ)~ 참고하세요. 차와 음료는 8,000~9,000원, 하우스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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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토마토 메일 104. 떠나기 전, 먼저 나침반을 확인하세요빨강 토마토 메일/빨강 토마토 이야기 2010. 10. 2. 14:03
"...그들은 마치 투우사를 노리는 황소 같아. 본능적으로 반응하고, 과녁이 어딘지도 모른 채 달려들지. 자동차를 사고, 잘하면 페라리를 사게 되기도 해. 그들은 삶의 의미가 그런 것에 있다고 믿고, 결코 의심하지 않아. 하지만 결국 자신도 모르는 마음속의 슬픔이 그들 눈동자에 드러나고 말지. 당신은 행복해?" -파울로 코엘료 지금 얼마나 빨리 달리고 있느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보다 더 중요한 건 어디를 가느냐 하는 것이죠. 얼마나 짧은 시간 안에 해내느냐 이전에 무엇을 하는지를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자신이 뭘 해야하는지 모르고 있으면 다른 사람들이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초조해집니다. '나도 얼른 무언가를 해야 하는데..'하는 생각에 열심히 뛰는 친구가 가는 길을 따라 달리기도 하죠.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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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좋은 Cafe & pub 동작대교 전망쉼터 카페 구름일상 속 축복/호련의 커피점 2010. 9. 30. 08:00
동작대교에 있는 카페 구름에 다녀 왔습니다. 차로 동작대교를 지날 때 보기만 했었는데, 직접 가기는 이번이 처음이네요. 바깥에서 보는 야경도 무척 좋아서 꽤 기대가 되었어요. 야경이 예쁜 Cafe groom 맞은편에도 같은 카페가 또 있습니다. 큰 동작대교 옆에 있다보니 상당히 작아보이는데요. 실제로도 작기도 하고 커플이 가서 둘이 앉아 차를 마시기 좋은 공간입니다. 자리마다 예쁜 초가 켜져 있어서 분위기가 꽤 좋더군요. 실내는 어두운 편이에요.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 자리도 별로 없고, 계속 손님들이 들어왔습니다. 특히 동작대교가 있는 쪽 창가가 더 인기랍니다. 한강이 무척 예쁘게 보여요. 창문 너머로 얼마 전 드라이 피니시 d 런칭행사를 했던 마리나제페가 보였습니다. :) 음료 가격이 의외로 저렴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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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동영상 시청, 지식유목민의 지식놀이터 K-Insight일상 속 축복/호련의 추천 2010. 9. 29. 08:00
한 저자는 그의 자기계발서에서 자기계발을 한다는 것은 지속적으로 자기계발 도서를 읽고 세미나를 가며 쇄신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저 역시 세미나를 듣는 것을 무척 좋아하는데요. 책에서는 느낄 수 없는 생생함이 있고 강사와 함께 호홉하며 그의 생각을 듣는 경험이 한층 더 힘과 영감을 주는 것 같습니다. 세미나를 자주 들을 수 있으면 좋겠지만, 바쁜 일상에 쫓기다보면 시간이 여유치 않죠. 이때는 대신 인터넷으로 강의를 보거나 자기계발 관련 강의 오디오북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데요. 많은 분들이 TED나 명사의 동영상을 시청하거나 시중에 나와 있는 오디오북을 구입하여 듣습니다. 이번에 성공을 도와주는 가게와 프랭클린 다이어리로 유명한 한국리더십센터에서 새로운 이러닝 프로그램을 열었는데요. 자기계발과 관련된 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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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맛집]리조또와 피자가 맛있는 레스토랑 '꾸오꼬'일상 속 축복/호련의 멋집맛집 2010. 9. 28. 08:00
대학 친구들과 모처럼 강남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다들 사회생활하랴 결혼생활(?)하랴 바쁜 나머지 다 같이 모이는 것은 1년에 몇번도 어렵네요. 이 날도 4명이 모이기로 했는데 결국 한 명은 회사 수업 때문에 결석을 했습니다. 모처럼 맛있는데를 가고 싶어서 어딜 가면 좋을지 일주일 전부터 고민했는데, 친구들 취향이 제각각이라 맞추기도 어렵네요. (스페인 음식은 싫다~ 인도 요리는 싫다~ 등등..) 게다가 다들 시간 맞추기가 어려워서 몇시간 못 보고 헤어지는 상황에 놓이게 되자, 하는 수 없이 아이폰 앱 윙버스를 켜고 근처에서 가장 별점이 좋은 집을 찾았습니다. 그렇게 해서 가게 된 곳이 바로 Cuoco입니다. 블로그에 올라온 평을 다 곧이곧대로 믿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자기도 맛집 리뷰를 하는 주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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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에서 맛본 길거리 음식 - 와플일상 속 축복/호련의 멋집맛집 2010. 9. 27. 08:00
얼마 전 홍대를 지나다가 길거리 와플 전문점을 발견했습니다. 홍대 최고 맛있는 집이라니 낚시질 한번 당해봅니다. 음료를 두 잔 주문하면 와플을 주다니!! 게다가 음료 가격도 저렴합니다. (+ㅁ+)!! 건대에는 왜 이런 게 없지? ㅎ 같은 대학가인데 건대에도 있었으면 좋겠네요. ㅠ_ㅠ) 히잉.. 약속장소가 커피점이라 안타깝지만 와플만 주문했습니다. 크림치즈 와플이라 아저씨께서 크림치즈를 싹싹 발라주고 계십니다. 크림치즈 와플 완성!! 겉은 바삭, 속은 부드러운 와플에 담백한 크림치즈의 맛이 꽤 좋습니다. 그러나 함께한 동행의 말에 따르면, 먹어보니 홍대에서 가장 맛있는 집은 아니라고 하네요. 가장 맛있는 와플을 찾아서~ 홍대 여행이라도 떠나야할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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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브레인 플레이샵 후기 - 서해 당진 왜목마을여행기/국내 여행기 2010. 9. 21. 08:00
얼마 전 서해 당진 왜목마을로 워크샵 플레이샵을 다녀 왔습니다. 저는 가는 도중 어처구니 없는 멀미로 인해 가자마자 쓰러지고.. 그런 주제에 또 술을 마셔서 다음 날 아침에 또 쓰러지는 등..(ㅠ.ㅠ)조금 안타까운 플레이샵이었죠!! (놀러가는데 아프지 마세요 ㅠㅠ 으헝으헝) 하지만 그나마 잘 먹고 돌아왔답니다. 여기 사진을 몇장 남겨 봅니다. :) 새우는 이사님께서 제가 막내라고 (아직도 막내;;헐;;) 제일 먼저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셨어요 ㅎㅎ 이 스테이크는 정말 맛있었는데, 다들 배가 불러서 한 덩이는 못 먹고 남겼습니다. (ㅠ_ㅠ) 근처에서 조개도 사와 구워 먹었습니다. 무척 맛있었는데 배가 불러서..(ㅠ_ㅠ) 결국 꽤 남기고 말았습니다. 1차로 이렇게 놀고 펜션 안에 들어가서 게임도 하고 메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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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역삼역점, 그린티 아포가또 프라푸치노 - 커피향이 어울려 더욱 향이 좋고 쌈싸름한 그린티 프라푸치노일상 속 축복/호련의 커피점 2010. 9. 16. 09:05
얼마 전 역삼동에 갔다가 4번 출구 앞에 있는 스타벅스를 보고 한눈에 뿅 가버렸습니다. :) 높은 천장과 시원시원한 창, 넓은 내부가 마음에 쏙 들더군요. 늦은 밤이었지만 차마 안 들어갈 수가 없었습니다. ^^ 내부는 자리 간격이 넓직하고 사람도 많이 북적이지 않아 좋았습니다. 가끔 어떤 스타벅스는 꼭 '개미굴'처럼 빽빽하고 시끄럽고 사람 가득하고...(ㅠ_ㅠ) 들어가는 순간 머리가 아파지는 그런 곳도 있죠. (그런 곳에도 사람이 많다는게 참 신기해요) 평소에도 한적하고 조용한 커피점을 좋아하다보니..이런 곳을 발견하면 참 반갑더군요. 마침 그린티 아포가토 프라푸치노가 새로 나왔다길래 주문해봤습니다. 평소에는 늘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는데, 잠깐 외도했어요. 어쩐지 스타벅스는 사진이 참 잘 나오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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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맛집] 체코식 하우스 생맥주를 즐길 수 있는 '캐슬 프라하'일상 속 축복/호련의 멋집맛집 2010. 9. 15. 08:30
호련은 회사에서 콘텐츠 기획 일을 맡고 있습니다. 또한 온라인 홍보 활동을 많이 하는데, 모 주류기업의 일을 대행하여 하고 있죠. '맥주'와 관련된 콘텐츠들을 제작하고 취재를 하다보니, 아무래도 '맥주'에 대해 관심도 많이 갖고 공부도 꽤 해야 합니다. 20대 중반까지만 해도 술이라고 하면 칵테일이나 와인만 좀 즐기고 소주나 맥주, 막걸리 같은 술은 모임에서 어울리기 위해 마시는 편이었는데요. 술을 한창 마시지 않을 때는 한달에 한번 입에 댈까말까 한 적도 있습니다만, 지금은 꽤 맥주 애호가가 되었네요. 종종 맥주 관련 꿈도 꿉니다. (에효..) CF에서처럼 '맥주 맛에 눈뜨다'라는 건 어쩌면 제 이야기인지 모르겠어요. ^^ (실은 글을 쓰는 지금도 마시고 있습니다만..) 얼마 전, 홍대에 있는 캐슬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