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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위대한 기업은 다 어디로 갔을까( HOW THE MIGHTY FALL)』 짐 콜린스 저자기계발 생활/서평 2010. 8. 6. 13:36
도서명 :『위대한 기업은 다 어디로 갔을까 (HOW THE MIGHTY FALL)』 저자 : 짐 콜린스 출판사 : 김영사 #1. 구입한 과정 어떻게 이 책을 안 살 수 있었을까!! 어느 이른 출근길, 문득 경제신문을 사고 싶었다. 아이폰으로 틈틈히 기사를 읽지만 역시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출근 시간이 굉장히 짧지만 지하철 플랫홈 가판대에서 신문을 사서 이리저리 신문을 뒤적였다. 그리고 이 책 광고를 봤다. ‘세상에!!’ 그리고 회사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온라인으로 주문했고, 그날 오후에 바로 받을 수 있었다. (역시 요즘은 참 빠른 세상!!^^) 이 책은 짐 콜린스의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Good to great)』의 후속편이다.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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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 맛집] 신림동 순대타운 - 백순대가 맛있는 305 전라도 해남집일상 속 축복/호련의 멋집맛집 2010. 8. 2. 07:00
신림동으로 순대를 먹으러 갔다. 이전에도 몇번 순대를 먹으러 간 일은 있는데, '백순대'가 맛있다는 말에 과연 그게 뭔가 싶어 신림동을 다시 찾았다. 이곳은 순대타운 안에 있는 순대건물의 3층이다. (순대건물 말고 다른 좋은 표현 좀 없나-_-...) 이전에 이곳 1층에서 순대볶음을 먹어본 일이 있었는데, 윗층이 가격도 더 저렴하고 나름대로 정감이 있었다. (자세히는 모르겠다, 아무것도 모른 채 따라 가게 된 것이라 ㅠㅠ;;) 3층에는 여러 식당이 오밀조밀 모여 있었고 호객행위를 하는 곳도 있었다. 그 중에서 우리가 간 집은 '305 전라도 해남' - 함께 간 동행에게 왜 이집을 오냐고 물어보니, 다른 곳도 몇 군데 가봤는데 이곳이 제일 입맛에 맞았다고 한다. '백순대'라고 하길래, 하얀 순대를 상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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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토마토 메일 101. 준비! 발사! 그리고 조준! - 바로 행동하세요빨강 토마토 메일/빨강 토마토 이야기 2010. 8. 1. 08:00
#1. 광안리 해수욕장 야경 안녕하세요. 호련입니다. 지난 2주 동안 출장을 두번 다녀 왔습니다. 대천 해수욕장과 해운대를 갔었는데요. 오늘 낮에 서울에 도착해서 회사에서 일을 하고 조금 전에 집에 왔네요. 덕분에 조금 바쁘긴 했지만, 바다도 실컷 보고 즐거운 일도 많았습니다. 안그래도 까만 피부가 무척 타버렸네요. ^^ 목요일 밤에 찍은 따끈한 야경 사진 소개할게요. #2. 준비! 발사! 그리고 조준! 오늘은 간단하게 모치즈키 도시타카 에 나온 좋은 문구를 소개합니다. 뭔가를 하려고 할 때 '지금 당장' 시작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아무리 중요한 일이라도, 아무리 감동한 일이라도, 시간이 지나면 정열은 사라지고 동기의식도 저하되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시간이 없으니 나중에 하자'라고 생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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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직장여성들에게 추천하는 '여자, 아름다움을 넘어 세상의 중심에 서라'자기계발 생활/서평 2010. 7. 20. 08:04
도서명 : 여자, 아름다움을 넘어 세상의 중심에 서라 저자 : 조연심 출판사 : 행간 #1. 읽게된 계기 행간출판사에 출판계약을 하러 갔을 때, 출판사 부장님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는 중 선물로 받았다. 어렵게 나온 책으로 저자가 책을 쓰기 위해 노력도 많이 했고, 출간한 뒤에 반응이 꽤 좋았다고 한다. 읽어보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하셨다. 표지는 이전에 몇번 보긴 했지만 별 관심은 갖지 않았던 책이었는데 추천을 받아 읽게 되었다. #2. 책의 내용은.. 주로 여성들이 사회생활을 하며 흔히 겪게 되는 어려움의 대처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특히 M리더십이라는 - 여성적 리더십을 강화하면서 남성적 리더십을 보완하는 멀티젠더를 갖출 것을 주장하고 있다. 저자의 경험담을 자세히 소개한 것이 특징으로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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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슬리퍼를 구입했어요 - 무인양품의 휴대용 슬리퍼일상 속 축복/호련의 추천 2010. 7. 19. 06:30
휴대용 슬리퍼를 구입했습니다. 가방에 넣어 갖고 다니다가 실내에 들어갈 때 꺼내서 신을 수 있어 꽤 유용해요. 바이올린 레슨을 가거나 세미나 같은 곳을 갈 때, 실내에 공용슬리퍼를 신어야할 경우가 있는데요. 저는 그닥 깔끔쟁이는 아닌데... 오래된 슬리퍼를 신어야 할 때는 정말 난감하더군요. 여름에는 맨발에 샌들이나 슬리퍼를 신을 때가 많은데, 비라도 와서 발이 젖었는데 더러운 슬리퍼를 신어야 한다면...덜덜덜;; (음..조금 결벽증일까요? ㅠ_ㅠ) 공용볼링화를 신기 싫다며 볼링장을 안가는 친구가 있는데, 전에는 이해가 안되었는데 지금은 조금 알 것 같습니다. ㅎㅎ..오늘 처음 개인실내화를 꺼내 신었는데 기분이 무척 좋더군요. 슬리퍼는 무인양품에서 구입했습니다. 부드러운 천 주머니 안에 슬리퍼 두개가 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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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인피니아 홈시어터 쇼케이스에 다녀 왔습니다.일상 속 축복/전시&공연 관람기 2010. 7. 18. 06:30
대치동 크링에서 열린 인피니아 홈시어터 쇼케이스에 다녀 왔습니다. 7월 14일에 열린 이 쇼케이스는 단순히 홈시어터를 전시하는 것이 아닌, 홈시어터를 하나의 예술 작품 개념으로 보여준 독특한 행사였습니다. 행사장이 밝고 넓어서 분위기 참 좋았어요. 행사장은 넓지만 홈시어터 수는 많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꽤 감각적으로 배치한 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또한 핑거푸드를 먹으며 음악을 듣고 체험할 수 있는 게 마치 파티를 온 기분이 들게 하네요. 디자인이 감각적인 LG INFINIA 사운드 캐슬. 쇼파에 앉아서 홈시어터를 체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TV는 자주 보지 않지만, 영화나 미드를 보거나 그냥 음악을 들을 때 사용하면 참 좋을 것 같아요. ^_^) 행사장에는 여러가지 핑거푸드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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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토마토 메일 100. 마음가짐이 시작빨강 토마토 메일/빨강 토마토 이야기 2010. 7. 17. 23:04
#1. 마음가짐이 먼저 이전에 부자의 마음에 대해 이야기한 적이 있습니다. 현재는 돈이 없더라도 부자일 수 있고, 아무리 재산이 많아도 가난한 사람도 있다고 했었는데요. 부자와 빈자는 재화가 아니라 어떤 '마음가짐'을 갖느냐에 따라 다르다고 했죠. 이것은 다른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은 아마추어라도 하는 일을 계속하면 프로가 될 것 같지만, 실제로는 10년을 같은 일을 해도 아마추어로 남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반명 어떤 사람은 일을 시작한지 몇년 되지 않아 프로의 반열에 오르고, 사업에 실패해서 파산이 나도 다른 사업을 또 시작해서 승승장구하는 사업가도 있죠. 그렇다면 부자의 마음가짐과 사장의 마음가짐, 그리고 프로의 마음가짐.. 이것이 그렇지 않은 경우와 어떻게 다를까요? 많은 이들이 부자라고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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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햄버거가게, 크라제버거 46th 잠실점일상 속 축복/호련의 멋집맛집 2010. 7. 13. 12:30
평소에는 햄버거를 많이 먹는 편이 아니었는데, 올해는 꽤 먹었다. 왠지 우리 회사 분들은 다들 햄버거를 좋아하는 듯...ㅎㅎ 가끔 점심시간에 크라제버거를 먹으러 가는데, 나는 올해 처음 먹어봤다. 무척 맛있었다. 메뉴판이 참 감각적이다. 꼭 로이 리히텐슈타인의 작품같은 메뉴판. 점심에는 '런치 메뉴' 있다. 오리지널 햄버거와 마티즈 햄버거인데 사이드메뉴로 각각 감자튀김과 샐러드가 있고 음료도 나온다. 이것은 마티즈 햄버거에 나오는 샐러드. 샐러드가 참 먹음직스럽다. 음료는 다이어트 코크를 주문했다. 난 탄산음료를 잘 마시는 편이 아니라 늘 남긴다. 선배님이 다이어트 코크는 맛이 없다고 했지만...일반 콜라랑 크게 구분이 안된다. 아주 약간 싱거운 것 같은 느낌 정도랄까?! 이곳 음료는 리필이 되는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