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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의 명물, 진짜 매운 우정낙지!!일상 속 축복/호련의 멋집맛집 2009. 10. 14. 22:05
광화문역 주변의 청계천 길에는 맛있는 집이 있어요. 정말 매워요. 낙지를 가위로 잘라 먹습니다. 밥이 비빔밥으로 나와서 여기에 낙지를 얹어서 비벼 먹지요. 진짜 맵기 때문에 같이 모시조개탕을 먹으면 정말 시원해요. 계란말이는 정말 두툼하고 밍밍해서 매운 입을 달래주기에 딱 맞았답니다. ('ㅂ') 냠냠. 이건 낙지만두예요. 낙지가 막 씹혀요. ^_^ 저녁 8시가 넘은 시간에도 사람들이 무척 많았어요. 연예인도 무척 많이 왔더군요. 추천합니다. (하지만 무척 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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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전철!! 1호선이 경북으로 바뀌다.자기계발 생활 2009. 10. 11. 21:52
재미있는 테마전철 3번째. 경북을 테마로 꾸몄던 열차입니다. ^_^) 보트도 매달리고 마늘도!! ㅇㅅㅇ!!! 탐스러운 사과+_+ 전철에 갓이 매달려 있다니 재미있다. 호박꽃 생선이 주렁주렁 문어도 매달리고 수박도 매달려 있다. ㅇㅅㅇ)!! 거북이 ㅋ 조개 모형이 붙여져 있다. 산삼도 있어요. 맛있는 대게 +ㅠ+) 사진 찍은지는 약간 시간이 지났는데, 더 있다가는 겨울에 올리지 않을까 하여 ㅇ>-< 테마열차는 즐거워요. ^0^ 관련 글 ☞ 1호선 전철타고 경상북도로 꽃놀이가요. 관련 글 ☞ 실수로 탄 지하철에서 받은 '선물',700년 전 대백제로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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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는 가을전어 'ㅂ')♡일상 속 축복/호련의 멋집맛집 2009. 10. 11. 20:05
가을전어는 깨가 서말~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오는 가을 전어. (에이! 식상해!!) 아, 맛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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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토마토 메일 64. 휴식빨강 토마토 메일/빨강 토마토 이야기 2009. 10. 9. 14:09
#1. 잘 쉬고 있나요? 가끔은 훌훌 털고 휴식을 취하라. 최소한 잠시 동안만이라도 아무것도 하지 말라. 긴장을 풀고 휴식과 휴양을 즐겨라. 휴식이 어떻게 원기를 회복시켜주는지 직접 확인하라. 하루를 정해 정기적으로 쉬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정기적인 휴식은 온전한 의미의 원기 회복, 치유, 의욕을 가져다준다. -마크 앨런 잘 쉬고 있나요? 일을 하다가 잠시 짬을 내서 바람을 쐴 때, 혹은 일요일에 한가하게 쉴 때, 이렇게 놀면 안된다는 죄책감 없이 마음껏 즐길 수 있나요? 쉬고 있을 때 머릿 속에 일 생각으로 괴로워하지는 않나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는 것에 자기만 혼자 뒤쳐질까 불안감을 갖지는 않나요? 그저 멍하니 아무것도 하지 않음 자체를 즐기고 마음껏 놀 수 있나요? 인도의 철학자 오쇼 라즈니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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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토마토 메일 63. 천천히빨강 토마토 메일/빨강 토마토 이야기 2009. 10. 2. 22:08
이제 우리 차례다. 나무로 만든 무대로 다가가며 나는 알리샤에게 우리끼리만 아는 농담을 속삭였다. "천천히!(Tranquilo)" 마음을 편히 갖자는 뜻이었다. 그녀는 웃었고, 그순간 나는 생각했다. '내가 1년 전 직장을 그만두고 미국을 떠나지 않았다면, 도대체 지금 뭘 하고 있을까?' -티모시 패리스 #1. 천천히 천천히 천천히. 천천히의 즐거움. 좋아하는 일일 수록 정성껏 천천히 하기. 소중한 사람일 수록 천천히 조심스레 다가서기. 급할수록 다시 확인하고 천천히 하기 맛있을 수록 천천히 먹기. 산책할 때는 천천히 느릿느릿 걷기. 그저 그 순간 천천히 즐기며 감사하기. 한 남자가 내 친구 제이미 코언에게 물었다. "사람의 가장 우스운 점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코언이 대답했다. "모순이죠. 어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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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 한정식집 민가다헌일상 속 축복/호련의 멋집맛집 2009. 9. 30. 11:49
인사동에 있는 한정식집 민가다헌은 주로 기자간담회 등의 장소로 많이 이용되는 곳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지배인이 서비스도 참 좋고 경험이 많아 능숙하게 대접해주서 마음에 들었다. 인사동은 참 좋다. 서울 한복판에 이런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다는 사실 자체가 무척 좋다. 대문에 있는 종이는 이정표다. (우리가 식당 이용하면서 붙여 놓은거다;;) 런치 메인은 너비아니 구이와 생선요리 두 가지 중에 선택가능하다. 가격은 30,000원 (VAT별도가이며 봉사료 및 발렛 비 없고 무료주차) 이 집은 경운동 민병옥 가옥이라고 한다. 그래서 '민가'다헌 호련이도 사진에 나왔네. 정장 차림의 호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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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토마토메일 62. 하고싶은 일을 선택하는 힘빨강 토마토 메일/빨강 토마토 이야기 2009. 9. 26. 09:15
#1.늦은 메일쓰는 호련 안녕하세요. 호련입니다. 전날 무슨 글을 쓸지 생각하다가 기절에 가깝게 잠을 자버리는 통에 밤새 불을 켜둔 채 쓰러져 잠들고 말았네요. (덕분에 메일이 엄청 늦어버렸습니다. 안타까워라) 오늘의 메일을 시작합니다. #2. '해야만 하는 일' 대신에 '하고 싶은 일' 매일 폭포처럼 많은 일들이 쏟아집니다. 그 일들 중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일들 때문에 스트레스가 많거나 우울하다면, 해야만 한다는 부담감 대신에 스스로 하고 싶은 일로 여기고 움직일 수 있는 토마토 여러분이 되세요. 환경이 이러이러하기 때문에,누군가가 시켰기 때문에 하기 대신에 왜 이것을 하는지를 곰곰히 생각하고 스스로 하고 싶다는 마음이 우러나서 행동할 수 있도록 주체적인 능동으로 바꿔보세요. 우리의 인생에 반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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