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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을 향한 여성에게 외치는 비전의 목소리『서른살, 꿈에 미쳐라』자기계발 생활/서평 2009. 11. 9. 01:42
도서명 : 서른살, 꿈에 미쳐라 저자명 : 명재신 출판사명 : 웅진 지식하우스 #1. 책을 읽으면서 무언가를 열정적으로 하는 사람은 정말 매력적이다. 나는 이 책의 저자 명재신에게 한때 홀딱 빠졌었다. 이 사람이 친구라면, 혹은 직장 상사였다면 늘 쫓아다니며 배웠을게다. 야무지고 당치고 똑부러진 그녀의 모습이 무척 부러웠다. 망설이는 일이 생길 땐 명재신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상상하곤 했다. 일부러 정하고자 하지 않았음에도 자연히 나의 롤모델이 되었다. 처음 책을 읽기 전에는, 그저 뻔한 '나 이렇게 공부해서 유학갔어요.' 라던가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하는 책이겠거니 싶어 별 관심없었다. (그런 책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고 단지 읽고 싶지 않았을 뿐 ^^;;) 한참 이리저리 방황하고 있을 때, 지인이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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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 플레인 프레즐 + 체다치즈 소스일상 속 축복/호련의 멋집맛집 2009. 11. 8. 02:46
+ + 탐앤탐스 플레인 프레즐 + 체다치즈 소스 + + 요즘 탐탐을 매우 자주 가고 있는데 회사 근처와 집 근처에 탐탐이 있기 때문. 그런데 요 프레즐이 무척 맛있어서 'ㅂ' 저녁으로 먹을 때가 많다. (하지만 양이 너무 적어!!) 커피와 세트면 할인도 되고 ㅎㅎ 오리지널 프레즐은 왕소금이 들어있고, 플레인 프레즐은 담백하다. 오리지널도 맛있지만 너무 짜서..(더 맛있지만 건강을 위해 'ㅂ';;) 주로 플레인을 먹고 있다. 일주일 동안 3번 (혹은 그 이상?;;) 먹은듯 한데, (요즘 커피점을 너무 자주 가서 -_-ㅋ) 내일도 먹어야지 (^_^) 소스는 크림치즈보다 체다치즈가 더 좋다. (다양한 소스가 많지만, 다른 소스는 치즈가 들어있지 않아서 안 먹어봤다. ㅇㅅㅇ 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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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점에 주력하라. 빨강 토마토 메일 68회빨강 토마토 메일/빨강 토마토 이야기 2009. 11. 6. 23:18
#1. 강점과 단점 파악하기 안녕하세요. 호련입니다. 빨강 토마토 메일 이번호는 지난주에 이어 '자신을 알기'에 대해 이야기가 계속 이어집니다. 여러분은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잘 알고 있나요? 스스로가 어느 분야에서 월등한지, 어떤 것을 잘 하지 못하고 부족한지를 파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 자세한 내용은 을 참고해주세요. #2. 강점에 집중하기 우리가 단점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때로는 그냥 각자의 '개성' Character일 수 있습니다. 스스로만의 고유의 특성을 남과 다르다고 단점이라고 인식한 것은 아닌지 생각해봅시다. 당신이 학교에서 잘하지 못했다고, 인기가 없었다고, 수학을 못했다고, 부자이거나 가난하다고, 혹은 다른 이유들 때문에 주눅이 들었다고 해도, 그중 어느 것도 장기적으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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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회를 보내고 나서..빨강 토마토 메일/메일 뒷이야기 2009. 11. 6. 23:12
요 며칠 좀 버거웠다. 오늘은 커피 4잔을 마셨는데도 퇴근길에 버스에서 살짝 졸았다. (평소에는 거의 못자는데...) 일주일 동안 잠은 4,5시간씩 잤는데 마음만 급했지 제대로 해놓은 것은 없었다. (차라리 잠이나 더 잘 것을) 이사를 오자마자 또 이사갈 생각에 머리도 복잡했고, 불안정한 환경 때문에 긴장도 조금 되었던 것 같다. 어제도 새벽1시 가까이까지 커피점에서 계속 글을 쓰고 노트북을 했는데도 그다지 소득이 없었다. 토마토 메일에 대한 그림은 그때그때에 맞춰 그리곤 해도 글감은 평소 생각해두는 편인데, 그래도 간혹 글이 잘 안풀리거나 생각하는 대로 써지지 않으면 하루종일 붙잡고 있게 된다. 1년 열두달이 한결같지 않기 때문에 간혹 아플 때도 있고 급작스러운 회식이 생기기도 하다. 그래서 미리미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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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움은 존재 조건에서 나온다. 비평가 진중권자기계발 생활/세미나 후기 2009. 11. 5. 22:16
무한청춘엔진5. ‘깡’을 주제로 강연을 한 비평가 진중권 - 자유로움은 존재 조건에서 나온다. 자신은 철학자 디오게네스와 같은 삶을 살고 싶다고 말하는 진중권씨는 디오게네스의 철학에 대해 이야기했고, 청년들에게 스스로가 진정으로 원하는 삶대로 살 것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분이 말씀하신 강의 중 인상적이었던 부분을 요약해봅니다. 자신이 가진 욕망이 진짜 스스로가 원한 욕망인지 생각해보아라. 남들이 욕망하는 게 자신이 욕망하는 것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으며, 세뇌가 된다. 현재는 모든 욕망이 획일화, 수치화 되어 있다. 이제는 BEST(양)이 아닌, UNIQUE(질)이다. 현재의 청년들은 국가권력, 시장권력에 모두 순응했다. 이를 나타내는 것이 바로 ‘공무원’선호열풍이다. 대한민국은 쏠림현상이 심해서 약간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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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일상, 자취를 하며 생긴 버릇일상 속 축복/호련의 커피점 2009. 11. 5. 21:56
혼자 나와 자취를 하면서 생긴 버릇. 퇴근하고 나와서, 혹은 주말에 느긋하게 혼자 커피점에 와서 앉아 책을 읽거나 글을 쓰는 일이 많아졌다. 가끔은 공부를 하기도 한다. 사람이 없다면, 회사에 늦게까지 남거나 주말에도 혼자 출근을 하기도 하다만, 그러지 않다면 커피점에를 온다. 집에서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인데 굳이 기꺼이 찾아오는 이유는, 너무 해이해지지 않기 위해서이기도 하고, (집에 있으면 아무래도 퍼져있느니까.) 커피를 무척 좋아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낮에도 4잔은 가득히 마신 주제에) 이곳에서 들려오는 음악이 좋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조금 쓸쓸했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하고 생각한다. 평소 조용한 장소를 좋아하고, 회사에서 아무리 많은 사람들과 어울려도 혼자 있을 때는 '사람 소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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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디 초콜렛 커피 DE CHOCOLATE COFFEE, 따스한 기억과 달콤한 핫쵸코일상 속 축복/호련의 커피점 2009. 11. 5. 11:49
대학로의 꽤 예뻤던 디 초콜렛 커피. (DE CHOCOLATE COFFEE) (나는 내 맘대로 이름을 초콜라토라고 부르고 있다. ㅇㅅㅇ!!!) 인테리어가 예뻐서 들어갔는데, 초콜렛도 좋아하고 *^^* 마음에 들었다. 원래는 커피점 전경을 찍어놓지 못해서 한번 더 가본 뒤에 포스팅하려고 아껴두었던 건데, 자꾸 늦어져서 그냥 포스팅한다. (나중에 또 올리자) 일요일 오전, 비는 부슬부슬 내리고 재즈가 흐르고 있어서 분위기가 무척 좋았다. (휴일 오전에 커피점 가는거 기분 너무 좋다. ㅠ_ㅠb 음악 좋고 비까지 내리면 가히 최고) 커피점의 테마가 '초콜렛'이다보니 수제 초콜렛이나 초코 음료들이 많았다. 이른 시간이라 여유있는 자리. 앉기 편한 쿠션 빵빵한 의자. 어느 커피농가를 그린 벽화까지. 우리가 나갈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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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장자 코스』진정한 부자가 되는 법자기계발 생활/서평 2009. 11. 3. 20:09
도서명 : 『백만장자 코스』 저자명 : 마크앨런 출판사명: 비전하우스 #1. 책을 소개하며 오늘 소개하는 책은 『백만장자 코스』입니다. 이 책은 평소 제가 토마토 메일에 자주 인용하는 책입니다. 작년에 산 뒤로 대략 20번은 족히 읽은듯한 책이네요. 평소에 토마토 메일에 쓰는 글들은 대체 어디서 가져오느냐는 질문을 받곤 합니다. (그림은 누가 그리냐는 질문과 함께ㅋ) 거의 대부분이 제가 읽었던 책들에서 매주 주제에 맞게 글귀를 선정하곤 합니다. 그걸 어떻게 기억하냐고 궁금해하시는데, 저는 좋아하는 책은 두고두고 여러번 읽습니다. 심하게 좋아하면 외울 정도로 읽고 좋아하는 글귀은 노트나 핸드폰에 써놓고 수시로 봅니다. 대부분의 책에 밑줄도 많이 치고 때로는 그때그때의 생각을 책 귀퉁이에 적어놓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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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댓글 차단..?? 어떻게 된 일이지??카테고리 없음 2009. 11. 3. 17:09
이웃 블로그 놀러가서 글을 썼더니 '귀하는 차단되었습니다.'라고 글이 뜨더라고요. 헉!! 이웃님이 나를 차단하다니!! 'ㅁ')!! 헉!헉!헉!! 하고 놀랬는데, 알고보니 다른 블로그도 차단이 되어 있었어요. -_- 전 광고성 댓글을 남긴다거나 스팸글을 옮긴다거나 욕설을 남긴 적도 없는데 왜 제가 차단이 되어 있을까요? ㅠㅠ 이웃님들도 제 블로그에 오셔서 글을 쓰려고 했는데 차단이 되어 있는 것 같아요... 급한대로 다음 고객 센터에 문의를 해보았는데, 이상하네요. ㅇㅅㅇ; 그런데 저와 비슷한 일을 겪으신 분들이 또 계신 모양이예요 ▶ http://blog.daum.net/shitou/15644021?srchid=BR1http%3A%2F%2Fblog.daum.net%2Fshitou%2F15644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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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 남은 명함 책갈피로 활용해보니일상 속 축복/호련의 추천 2009. 11. 2. 15:52
이 포스팅은 다음 뷰 포토 동영상 베스트에 올랐습니다. 감사합니다. ^^ 명함이라는게 주문을 하면 한번에 100장, 200장씩 받곤 하지요. 그런데 핸드폰 번호라도 변경하거나 부서라도 바뀌면 예전에 쓰던 명함들은 모두 '쓰레기'가 되어 버리잖아요. 그나마 뒷면에 아무것도 없으면 '메모지'로 활용하시는 분들을 보곤 했는데, 아무래도 개인정보가 명함에 고스란히 남아 있으니 그것도 좀 그렇고 ^_^)ㅋ 이것도 앞 뒷면 다 인쇄가 되어 있으면 쓸 수도 없지요. 호련은 나이 27세인데 그동안 나온 명함만 4개랍니다. 최소 800장이 되는 분량이지요. 제 돈 들여서 한 건 없는데도 이렇게 나오게 되었지요. 저만 해도 이런데 일 오래 하신 분들은 얼마나 명함이 많으실지 @ㅁ@ 상상 초월!! 그러다보니 아무리 사람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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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재단의 박원순 변호사, 희망담은 아름다운 말씀.자기계발 생활/세미나 후기 2009. 11. 1. 20:23
무한청춘엔진 4. 변호사 박원순 - , 의 대표이자 인권 변호사- 무한청춘엔진의 세번째 강연자는 박원순 변호사였습니다. 느낌은 편안한 옆집 아저씨 같았어요. 어쩐지 옆집에서 정원을 가꾸고 계실 것 같은 웃음 많고 다정하신 분이요. 강의를 통해서 어떻게 자신이 검사자리를 버리고 변호사가 되었는지와 함께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한때는 여러 개의 집을 갖고 있고 100평이 넘는 곳에서 호화롭게 사셨던 분이시지만, 지금은 현재의 일을 하다보니 집도 땅도 모두 다 팔고, 전세를 살며 전철과 버스로 이동해도 마냥 행복하다고 하시는 그분. 세상에는 생각보다 좋은 사람들이 정말 많다고 말씀하셨어요. 그리고 돈과 권력 이외에 또 다른 세상이 있음을 강조하시며, 세상에 좋은 일을 하면 좋은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