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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한 순간의 느낌카테고리 없음 2008. 11. 6. 02:43
그녀에게 사랑은 한 순간의 느낌일 뿐. 샤이니의 누난 너무 예뻐 사랑은 한순간의 느낌. 공감한다. 가끔 메아리친다. "일주일 전만해도 사랑한다고 말했으면서 너가 어떻게 나에게 이럴 수 있니." 그렇게 흐느끼며 절규하던 사람이 있었다. 사랑했었지. 그때는. 그런데 없어졌어. 내게 사랑한다고 말하는 남자들에게, 나는 가로를 친다. 나도 사랑해. (지금은) 그 사람도 떠오른다. "이렇게 지금은 곁에 있지만, 언젠가는 말없이 휙 날아가버릴 것만 같아요." 나는 말없이 웃는다. "많이 좋아해요." 나는 그의 얼굴을 만지며 웃는다. "나중에 헤어지면 평생 다시는 연락도 안 할거 같아." 나는 또 웃는다. "그럴거예요?" 그는 묻는다. 깜짝 놀라 나는 되묻는다. "엣, 안 그러면??" 그도 당황한다. "아니, 그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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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 북쇼 다녀오다. <호련의 북쇼 놀러가주시기>여행기/국내 여행기 2008. 11. 6. 01:36
화창한 가을 날씨. 북쇼를 갔다. 파주의 하늘. 화창화창.저기 왼쪽 봉고차는 쇼핑몰 업체에서 나온 ㅋ 모델을 코디시켜서 사진 찍더라. 파주 출판단지의 풍경들그리고 여기가 북쇼의 현장. 헌책방 골목이라더니 정말 헌책이 있다. (ㅋㅋ^ㅁ^)오랜만에 보는 헌책방. 어릴 적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여기 호련도 살짝 다녀간 흔적 남기기. 계단마다 명언이 가득가득 적힌 계단. 아이와 함께 저 계단을 오르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들려주는 아버지의 마음은 얼마나 기쁠까.열심히 계단을 오르는 블로그PR식구들이 보인다. 힛. 흔적남기는 호련 동심, 책이 되다 글 아래 있는 어린이의 해맑은 미소가 참 좋다. 책은 어린이와 닮았구나.쿠쿡, 이런 저런 조형물. 아이가 생긴다면 함께 오고 싶다. 맑은 날씨, 함께 헌책을 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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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우리나라에서 전쟁이 일어난다면빨강 토마토 메일/메일 뒷이야기 2008. 11. 5. 22:32
2008년 9월 6일 토 23:48 만약에 우리나라에서 전쟁이 일어난다면 1. 해외로 도망간다. (호주, 캐나다, 미국..정 안되면 중국) 그것이 안 될 경우 2. 국내에서 최대한 안전한 장소로 대피. 그것이 안 될 경우 3. 내 몸을 지키기 위해 총기류를 가진다. 4. 안전해보이는 장소에 들어가서 벌벌 떨며 앞으로 어떻게 하나 걱정한다. 5. 이렇게 살면 안 되겠다고 다짐한다. 6. 안전해보이는 단체에 들어간다. 7. 목숨을 보장받기 위해 싸운다. (-_-?;;) 8. 만약 안전해보이는 단체를 찾지 못하는 경우 사람을 모아서 안전을 확보하고 전쟁이 언제 끝날지, 안전한 장소를 어디서 찾을 수 있는지 알기 위해 정보를 모은다. 9. 어느샌가 나는 단체의 리더가 되어 있다. (혹은 리더의 여자) 10.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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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조명좋고 조용한 커피전문점 <Beans&Berrise>일상 속 축복/호련의 멋집맛집 2008. 11. 4. 22:25
강남역에 북적북적한 커피숍들이 싫다면, 찾아가보자. 강남역 근처에 있는 조용한 커피전문점. 이 집. 참 괜찮은데, 강남역 근처에는 커피숍들이 워낙 많다보니, 사람이 참 적다. 아무리 가봐도 스타벅스나 커피빈 (물론 그들도 그들 나름의 매력은 있지만 ^_^) 못지 않게, 아니 가끔은 훨씬 더- 좋은데 항상 이런 커피숍들은 사람이 적다. 물론 호련은 그래서 더욱 좋지만 ^_^ ㅋㅋㅋ(사람 적은 조용하고 아늑한 커피숍이 좋아라) 텅 빈 의자들 ㅋ 하지만 조명이 예쁘다. 게다가 참 넓다. 넓어서 더 조용해. (^_^) 흡연실도 따로 있다. 컴퓨터도 마음껏 쓸 수 있는 듯. 넓다. 넓다. 카페라떼에 앙증맞은 하트를 그려주는 센스도 있다. 커피맛도 무난~ 자주 가야지 :-) 마음에 드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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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련의 빨강 토마토 메일 15. 희망으로 절망을 물리치다.빨강 토마토 메일/빨강 토마토 이야기 2008. 11. 3. 01:53
"그리고 강하다는 것은 사방이 캄캄한 절망으로 둘러싸여 있다 하더라도 계속해서 해결책을 찾는다는 뜻이란다." -조셉 M. 마셜 #1. 변화를 겪고 성장한 호련 안녕하세요. 최근 인생의 몇가지 변화를 겪고 정신적으로 더 튼튼해진 호련입니다. 첫번째는 아는 지인에게 배신을 당했습니다. 두번째는 만나던 남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특히 첫번째 덕분에.. 많은 것을 배우고 조금 성장한 호련입니다. #2. 나는 너를 용서한다. 호련이 초등학교 4학년때의 일입니다. 한 친구가 와서 저에게 고백을 했습니다. (편의상 친구A라고 하겠습니다.) 당시 호련의 집은 문을 잠그지 않고 살았는데 (어릴 때 호련의 집은 가난해서 훔쳐갈 것이 그닥 없었지요.) 친구가 제게 말하길 다른 친구(친구B)가 자신에게 이런 제의를 했다고 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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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옆 아늑한 와플 커피숍<챠오바>일상 속 축복/호련의 멋집맛집 2008. 11. 2. 23:37
청계천 근처에 커피숍들이 정말 많아졌다. 청계천을 보면서 커피 마시기도 하나의 즐거움이 된 ^_^) 전부터 가고 싶었는데, 벼르다가 오늘 간 커피전문점 :-) 챠오바는 이름과 달리 커피숍인데, 1, 2층이 커피숍이다. 2층에서 청계천을 보며 앉아 있을 수 있다. 옆가게 스타벅스와는 대조적으로 사람 적고 아늑하다. 이익훈 어학원에서 광화문방면으로 아주 조금만 올라가면 된다. 와플에 아이스트림을 다른 접시에 담아줘서 좋았다. (아이스크림 와플이 싫은 사람에게 강추~) 커피도 맛난다. 커피 찌꺼기를 이용한 탈취제도 제공하고 있다. 당연히 무선인터넷 된다. (빠르지는 않은 듯) 뭉개버린 와플 ㅋㅋㅋ 창가에 앉은 사람들 특이한 계단 계단에서 찍은 사진. 이 날 거의 노메이크업이었다. ㅋㅋ 얼굴도 부었넴 -ㅂ-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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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스타시티 지하 와플이 맛있는 커피숍일상 속 축복/호련의 멋집맛집 2008. 11. 2. 22:57
건대 스타시티에는 먹을 곳도 많다. 이제 롯데백화점도 생겼고, 롯데시네마도 가고 이마트도 구경하고.. 커피도 마셔야겠는데 스타벅스, 엔젤리너스가 가기 싫다면, 맛있는 와플 파는 커피숍을 가고 싶다면 이 커피전문점에 가자. 지하 옆가게..하고 같은 가게인 것 같다. 같은 주방을 쓰고 있다. ㅎㅎ 따로 커피숍 이름도 없는걸보니 인가보다 -.- 인테리어가 참 특이하다. 건대 스타시티에 가면 한번 가보자. 문이 없고, 다 이렇게 오픈되어 있어서 잘 찾을 수 있다. 와플은 그냥 와플과 아이스크림 와플이 선택가능하다. (당연히 아이스크림 와플이 조금 더 비싸다.) 많다. 닭익는 마을 갔다가 바로 와서 배부른데도 불구하고 떠들다보니 다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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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련의 빨강토마토 메일> 소개빨강 토마토 메일/메일 소개 2008. 11. 2. 00:35
소개 #1. 작가 호련 소개 안녕하십니까. 빨강 토마토 메일의 저자 호련입니다. 저는 대한민국의 신체 건강하고 평범한 20대 중반의 여성입니다. 2006년 12월 주식회사 오뚜기에 입사하였고, 2007년 2월 건국대학교를 졸업하였습니다. 그리고 2008년 7월 회사를 퇴사하고 현재 빨강 토마토 메일을 쓰고 있습니다. #2. 빨강 토마토 메일이란 빨강 토마토 메일은 자기계발서, 경영학, 경제학을 기반으로 한 자기계발 메일입니다. 2010년 3,000명의 수신인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주 수신인은 20대 중,후반을 타겟으로 하고 있으며, 20대 초반에서 50대로 학생, 공무원, 회사원, 개인 사업가, 기업가등 다양한 분야의 분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3. 빨강 토마토 메일의 목적 자신이 원하는 일을 즐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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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툰 1년 파워블로그가 되기까지> 강의내용 요약자기계발 생활/세미나 후기 2008. 11. 1. 10:46
강의내용 요약 호박툰 블로그의 전외숙님 [1]. 호박툰이 성장하기까지의 과정 처음 블로그를 시작한 것은 다음 블로그 를 시작으로 블로그의 재미에 빠져들었다. 다음 우수블로그 모임에 참석하여 블로그 스타를 만나면서 블로그가 직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회사를 그만두는 계기를 통해 전업블로거로 전향하였고 웹디자인과정을 배우고 일러스트레이션을 배우면서 ‘호박툰’을 창작하게 되었다. 26년동안 쓴 가계부에 대한 글을 기사송고한 후 포털 메인에 오르면서 각종 매스컴에 알려져 호박툰의 방문자 수가 늘게 되었고 이어서 태안 앞바다의 절임배추 관련 글이 포털 메인에 뜨게 되었다. 첫 카툰 연재 의뢰가 들어오고 오마이뉴스에 호박툰 연재란이 생겨 방문자 수가 급증함. 네이버 포탈은 호박툰을 알리기에는 시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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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태 문화의원장 강의 <기업을 위한 블로그, 개인을 위한 블로그>자기계발 생활/세미나 후기 2008. 11. 1. 10:16
기업을 위한 블로그, 개인을 위한 블로그 김중태님 강의요약 [1]. 블로그는 사용이 용이한 툴이다. 과거에 멧돌, 날적이 등의 이름으로 불린 블로그는 글을 쓰기에 편하고 쉬운 툴을 가지고 있다. (이전에는 홈페이지 만들기가 매우 어렵고 불편했음) 블로그는 글쓰기를 누르고 글을 쓰고 저장하면 끝나는 매우 쉬운 도구로 개인의 생상도구로서는 최적의 형태로서 앞으로 성장가능성이 있음. 웹 인구가 늘어난 것은 최근이며, 2000년에는 웹 인구는 거의 없었다. (네이버가 1위를 한 것은 3,4년 전. 지식인 서비스는 2002년 겨울에 나옴.) 블로그가 확산될 것을 예상하고 책을 냈다. 2004년 1월 책 펴냄. 2005년 책 펴냄. [2]. 개인블로그 1. 개인 블로그의 최종목표는 행복감이다. -개인이 블로그를 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