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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자기계발 생활/서평 2008. 10. 21. 21:16
키친 저자: 요시모토 바나나 상처 입은 사람은, 다시 또 상처받을 것을 두려워한다. 미카게는 할머니를 잃고, 꽃집 소년 집에 잠시 머물며 그녀의 상처를 치유 받는다. 그리고 꽃집 소년도 어머니이자 아버지인 사람을 잃고 상처받는다. 그 두 사람이 자신의 상처를 이겨내며 살아가는 이야기이다. 책 내용은 마치 ‘잔잔한 물가에 비친 달빛’의 느낌을 준다. 물결이 치는 호숫가, 늘 일렁이는 물결이, 드러내놓고 파도 치는 것은 아니지만, 칼날 같은 물결들이 스치고 또 스치는, 그 물가에는 나밖에 없고, 우리밖에 없다. 그렇게 우리 둘이 물결에 얻어맞은 상처를 서로 보듬고 있다. 다른 이들이 멀리서 우리를 보았을 때는, 우리가 그저 놀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을 그런 상황. 우리밖에 모르고 우리만 알 수 있는,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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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50가지 비밀자기계발 생활/서평 2008. 10. 21. 21:15
저자 :신시아 샤피로 회사가 원하는 것을 요구하기 이전에, 먼저 내가 회사에 요구되는 사람이 될 것을 가르쳐준 책이다. 일방적으로 그러리라고 생각되었던 것과는 다른, 회사의 CEO와 인사부 사람들의 시각으로 회사를 바라본 책이다. 흔히들 회사 생활을 하면서 하기 쉬운 실수를 방지하게끔 돕고 있다. 회사를 가장 열광적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될 것. 절대 회사를 비판하지 말 것. 회사는 유능한 사원보다 회사를 가장 좋아하고 헌신할 수 있는 사원을 진급시킨다. 회사의 인사부는 직원으로부터 회사를 보호하기 위해 존재한다. 나의 상사가 곧 나의 고객이다. 읽기 전에는 뻔한 내용일 줄 알았는데, 만약 읽지 않았다면 분명 실수할 만한 행동들을 하였을 것이다. 단순히 회사생활을 잘하기 위한 잔꾀가 아닌, 회사를 위한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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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인재 입사후 1년이 결정한다자기계발 생활/서평 2008. 10. 21. 21:13
핵심인재 입사후 1년이 결정한다 2007/03/18 22:14 줄거리: 입사 시작후 1년간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직장생활을 보내야 하는지 가르침을 적은 책이다. 가령, 목표를 확실히 가지고 업무에 임해라. 컴퓨터 활용능력을 길러라, 프리젠테이션 실력을 갖추자. 리더십을 기르자 등등의 구절로 이루어져 있다. 읽으면 뻔한 내용이겠구나 생각할 수도 있지만, 막 입사해서 얼마 안된 신입사원이나, 구직활동을 하며 막상 어떤 자세로 회사생활을 해야겠는지 플랜이 없는 사람이나, 입사 후 1,2년 쯤 지나 나태해진 생활로 타성에 젖어드는 직장인에게 망종을 일깨우는 책이다. 화려한 이력을 가진 김난희씨의 이야기가 주로 많다. 모토로라 시절 , 휴렛패커드 인사 담당자 시절 등등.. 여성이 직장생활을 하며 썼기에 직장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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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의 경제학카페자기계발 생활/서평 2008. 10. 21. 21:11
도서명: 유시민의 경제학카페 저자: 유시민 유시민의 경제학카페는 '경제'라는 어려운 분야를 자기 '나름대로' 쉽게 설명한 책이다. 책의 이름처럼 경제학이라는 학문을 카페를 들러서 잠깐 접하고 가도록 아주 기초적인 내용들을 생활 가까이에서 들 수 있는 쉬운 예들로 풀이해주려고 했다 책의 내용 전반은 분명 경제학의 기초적인 것들이다. 수요곡선 공급곡선이 무엇인지부터 설명하고 애덤스미스와 같은 경제학자들의 소개를 책 중간중간에 삽입하여 지루함을 잊도록 하려고 했다. 유시민님께서 가급적 독자와 친밀한 거리를 유지하며 책의 내용을 말하려 했기 때문에 저자의 세심함을 신경쓸 수 있었으며, 내용의 설명은 저자의 학문적 지식도 뛰어남을 느끼게 해 주었다. 그러나 책을 읽으면서 아쉬웠던 점은 경제학은 역시 경제학인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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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련의 빨강 토마토 메일 12. 잡초는 뽑으면 그만이다.빨강 토마토 메일/빨강 토마토 이야기 2008. 10. 20. 21:55
즐겁고, 재미있고, 유쾌하고, 설레이며 유익하기까지한 12번째 이야기 하지만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옛말이 있다. 성공으로 이르는 길은 작은 걸음 하나하나가 모여 이루어지는 것이다. 당신은 그저 눈앞에 보이는 다음 걸음을 내딛기만 하면 된다. -마크 앨런 Take the first step in faith. You don't have to see the whole staircase. Just take the first step. (믿고 첫계단을 내딛어라. 당신은 전체를 다 볼 필요는 없다. 단지 첫 계단을 걸어라.) -론다 번 #1. 성장하는 호련 안녕하세요. 즐겁고, 재미있고, 유쾌하고, 설레이며 유익하기까지한 토마토메일의 저자 호련입니다. 이것은 호련이 아직 오뚜기를 다니던 때의 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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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련의 빨강 토마토 메일 11. Is it good for me?빨강 토마토 메일/빨강 토마토 이야기 2008. 10. 20. 21:55
처음에는 내가 습관을 만들지만 그 다음에는 습관이 나를 만든다. -존 드라이든 #1. 나뭇꾼 곰 안녕하세요. 사랑스러운 호련입니다. 호련의 친구 곰돌은 나뭇꾼이 되었습니다. 곰돌이는 열심히 나무에 도끼질을 하고 있었습니다. 지나가던 호련이 그 모습을 보고 말을 걸었습니다. 호련: 이봐, 거기 아저씨. 지금 도끼질을 얼마나 하고 있는거야? 곰돌: 대략 500번 정도 한것 같다. 호련: 그래? 그럼 이제 그만하고 도끼날을 좀 갈으는게 어때? 곰돌: 내가 얼마나 바쁜데, 그럴 시간이 어디있어?!! 호련은 안타까워하는 척 하며 가던 길을 걸어갔습니다. 우리는 열심히 도끼질을 하느라 때때로 도끼날을 갈으는 것은 잊어버릴 때가 있습니다. 열심히 일을 하느라 운동할 시간이 없고, 열심히 청소를 하느라 책 읽을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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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련의 빨강 토마토 메일 10. 긍정을 선택하라빨강 토마토 메일/빨강 토마토 이야기 2008. 10. 20. 21:54
"삶에 저항하지 않는 것이 곧 고요, 평화, 온화함의 상태로 접어드는 길임을 기억하라." -에크하르트 톨레 #1. 생일맞아 신나게 놀은 호련 안녕하세요. 생일을 맞이하여 신나게 놀았던 호련입니다. 호련은 지난 수요일 10월 1일에 생일이었어요. 대략 8일동안 정말 열심히 놀았던 것 같아요. 생일기념 모임도 계속 갖고, 생일기념 여행도 가고 (@ㅁ@;;)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 감사드려요.(^0^) 아직 미처 축하 못했는데 축하해주실 분들도 미리 고마워요. 문득 생일하니 기억에 남는 선물이 있는데, 어느날 친구가 집에 찾아와서 준 선물이었지요. 저는 친구가 선물을 줘서 매우 기뻤는데, 그런데 그때가 4월이었답니다. (4월은 호련의 생일이 지난지 6개월 뒤-_-;;) 반년 뒤에 받는 생일선물이라 대체 이게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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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련의 빨강 토마토메일 9. 내가 원하는 나만의 성공 만들기.빨강 토마토 메일/빨강 토마토 이야기 2008. 10. 20. 21:54
" 스스로를 성공한 인생이라고 생각합니까?" 그는 내게 활짝 웃어 보이며 대답했다. "물론이고말고요!" 그래서 나는 이렇게 물었다. "당신은 스스로 성공했다는 생각이 들려면 어떤 조건이 필요하나요?" 그는 함박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아주 쉬워요. 아침에 일어나서 발밑을 내려다보고 내가 땅 위에 서 있다는 사실, 즉 살아 있다는 사실만 확인하면 되지요." 참석자들은 박장대소했다. 그는 말을 계속했다. "살아 있는 하루하루가 다 축복입니다." -앤서니 라빈스 #1. 노트북이 생겨서 신난 호련 안녕하세요. 노트북이 생겨서 매우 신난 호련입니다. 게다가 제 방에서 무선이너넷이 잡혀요. 3일 동안 춤 춰도 좋겠어요. (지금 제 방 책상에서 건국대 학위증을 마우스패드로 깔고 쓰고 있는데 느낌이 참 좋네요.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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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련의 빨강 토마토 메일 8. 스스로부터 존중하기, 스스로를 사랑하기빨강 토마토 메일/빨강 토마토 이야기 2008. 10. 20. 21:54
당신이 습관적으로 안고 있는 위대하고 고귀한 생각은 위대한 행위가 됩니다. -조셉 머피 1. 1)첫번째 만남 호련은 어느 비오는 날 우산을 쓰고, 어쩌다보니 우연히 여의도 한강 고수부지를 가게 되었습니다. 비는 보슬보슬 내리고 있고, 짙은 우산 너머로 한 남자가 서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호련은 말했습니다. " 어, 비네." 인기가수 비는 검정우산을 쓰고 야구모자를 쓰고 있었는데, 제가 쳐다보니 (좀 뚫어지게 쳐다보긴 했지만) 깜짝 놀란 눈치였습니다. 저는 잘생긴 비씨를 무시하고 지나갔고, (마음 속으로는 '비가 할일 없이 여긴 왜 왔을까. 아, 촬영하다가 심심해서 산책나왔나보다.'라고 생각하며) 비오는 한강 고수부지를 산책하였습니다. 2) 두번째 만남 호련은 어느 날 한 유명한 지인의 파티에 초대 받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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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련의 빨강 토마토 메일 7. 우리가 가장 두려워하는 일은..빨강 토마토 메일/빨강 토마토 이야기 2008. 10. 20. 21:53
"우리가 가장 두려워하는 일은 대개 우리가 꼭 해야만 하는 일일 때가 많다. 최악의 경우를 정의하고, 받아들이고, 실행하도록 하라." -티모시 페리스 안녕하세요. 최근 살짝 마음이 무거운 호련입니다. 오늘은 약간의 비장함*(-_-)*으로 메일을 쓰겠습니다. (그래도 당근은 먹고 있습니다.) 호련이 회사(주식회사 오뚜기)를 그만둔 때는 7월 말입니다. 그 때 제가 가장 크게 느낀 당혹감은 회사를 그만둘 때 절 바라보던 주변 사람들의 눈빛과 말이었습니다. 회사를 그만두는 저를 매우 부러워하는 사람들이 많았죠. 자신들도 새로운 출발을 하고 싶은데 자신들은 용기가 없다면서, 용기있게 회사를 그만두고 나가는 제가 대단하다고 많은 말을 하였습니다. (실제로 일을 그만두고 싶은데 딱히 다른 대안이 없어서 참고 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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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련의 빨강 토마토 메일 6. 스스로 빛나는 사람 만들기빨강 토마토 메일/빨강 토마토 이야기 2008. 10. 20. 21:52
명심하라. 이것은 가장 파악하기 어려우면서도 멋진 문장이다.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어려움이 생기는 곳이 어디든지, 그 누가 영향을 받든지, 당신은 당신 자신만 바로 잡으면 된다. 당신이 바라는 소망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것을 스스로 확신하기만 하면 된다. -린다 번 안녕하세요 호련입니다. 오늘은 호련이 어린 시절에 좋아했던 한 만화를 소개하는 것으로 메일을 시작하겠습니다. 1. 라는 순정만화입니다. 만화의 주인공 '유키노'는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고 성격도 좋고 몸매도 좋고 학교에서 온갖 임원활동을 하는 훌륭한 고등학생입니다. 때문에 모든 선생님들과 학생들에게 굉장히 뛰어나고 완벽한 사람으로 일컬어지며 늘 칭찬을 독차지 받는 그런 소녀입니다. 하지만 사실 그녀는 그닥 좋은 성격도 머리가 뛰어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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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련의 빨강 토마토 메일 5. 원하는 것 상상하기, 아니면 말지 뭐빨강 토마토 메일/빨강 토마토 이야기 2008. 10. 20. 21:51
안녕하세요~ 호련입니다.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좋은 음식 맛있고 즐겁게 많이 드세요. 1. 한 친구가 "보름달 보고 소원 빌어서 꼭 이루길 바래"라고 문자를 보내왔네요. 토마토 여러분들은 달을 보며 어떤 소원을 빌지 다들 생각해 놓으셨나요? 별똥별이 떨어질 때 소원을 세번 빌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많은 수의 사람들이 별똥별이 떨어지는 것을 보고도 소원을 못 빈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앗 별똥별이 떨어졌다!" 하는 그 찰나에 빌 소원이 갑자기 떠오르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만약 램프의 요정 지니가 나타나 '10초 내로 원하는 소원을 3가지 말하라'고 한다고 가정합시다. 토마토 여러분은 10초 안에 자신이 진심으로 원하는 3가지 소원을 확실하고 분명하게 말할 수 있으신가요? 정말 원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