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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련의 빨강 토마토메일 9. 내가 원하는 나만의 성공 만들기.빨강 토마토 메일/빨강 토마토 이야기 2008. 10. 20. 21:54
" 스스로를 성공한 인생이라고 생각합니까?" 그는 내게 활짝 웃어 보이며 대답했다. "물론이고말고요!" 그래서 나는 이렇게 물었다. "당신은 스스로 성공했다는 생각이 들려면 어떤 조건이 필요하나요?" 그는 함박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아주 쉬워요. 아침에 일어나서 발밑을 내려다보고 내가 땅 위에 서 있다는 사실, 즉 살아 있다는 사실만 확인하면 되지요." 참석자들은 박장대소했다. 그는 말을 계속했다. "살아 있는 하루하루가 다 축복입니다." -앤서니 라빈스 #1. 노트북이 생겨서 신난 호련 안녕하세요. 노트북이 생겨서 매우 신난 호련입니다. 게다가 제 방에서 무선이너넷이 잡혀요. 3일 동안 춤 춰도 좋겠어요. (지금 제 방 책상에서 건국대 학위증을 마우스패드로 깔고 쓰고 있는데 느낌이 참 좋네요.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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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련의 빨강 토마토 메일 8. 스스로부터 존중하기, 스스로를 사랑하기빨강 토마토 메일/빨강 토마토 이야기 2008. 10. 20. 21:54
당신이 습관적으로 안고 있는 위대하고 고귀한 생각은 위대한 행위가 됩니다. -조셉 머피 1. 1)첫번째 만남 호련은 어느 비오는 날 우산을 쓰고, 어쩌다보니 우연히 여의도 한강 고수부지를 가게 되었습니다. 비는 보슬보슬 내리고 있고, 짙은 우산 너머로 한 남자가 서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호련은 말했습니다. " 어, 비네." 인기가수 비는 검정우산을 쓰고 야구모자를 쓰고 있었는데, 제가 쳐다보니 (좀 뚫어지게 쳐다보긴 했지만) 깜짝 놀란 눈치였습니다. 저는 잘생긴 비씨를 무시하고 지나갔고, (마음 속으로는 '비가 할일 없이 여긴 왜 왔을까. 아, 촬영하다가 심심해서 산책나왔나보다.'라고 생각하며) 비오는 한강 고수부지를 산책하였습니다. 2) 두번째 만남 호련은 어느 날 한 유명한 지인의 파티에 초대 받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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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련의 빨강 토마토 메일 7. 우리가 가장 두려워하는 일은..빨강 토마토 메일/빨강 토마토 이야기 2008. 10. 20. 21:53
"우리가 가장 두려워하는 일은 대개 우리가 꼭 해야만 하는 일일 때가 많다. 최악의 경우를 정의하고, 받아들이고, 실행하도록 하라." -티모시 페리스 안녕하세요. 최근 살짝 마음이 무거운 호련입니다. 오늘은 약간의 비장함*(-_-)*으로 메일을 쓰겠습니다. (그래도 당근은 먹고 있습니다.) 호련이 회사(주식회사 오뚜기)를 그만둔 때는 7월 말입니다. 그 때 제가 가장 크게 느낀 당혹감은 회사를 그만둘 때 절 바라보던 주변 사람들의 눈빛과 말이었습니다. 회사를 그만두는 저를 매우 부러워하는 사람들이 많았죠. 자신들도 새로운 출발을 하고 싶은데 자신들은 용기가 없다면서, 용기있게 회사를 그만두고 나가는 제가 대단하다고 많은 말을 하였습니다. (실제로 일을 그만두고 싶은데 딱히 다른 대안이 없어서 참고 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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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련의 빨강 토마토 메일 6. 스스로 빛나는 사람 만들기빨강 토마토 메일/빨강 토마토 이야기 2008. 10. 20. 21:52
명심하라. 이것은 가장 파악하기 어려우면서도 멋진 문장이다.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어려움이 생기는 곳이 어디든지, 그 누가 영향을 받든지, 당신은 당신 자신만 바로 잡으면 된다. 당신이 바라는 소망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것을 스스로 확신하기만 하면 된다. -린다 번 안녕하세요 호련입니다. 오늘은 호련이 어린 시절에 좋아했던 한 만화를 소개하는 것으로 메일을 시작하겠습니다. 1. 라는 순정만화입니다. 만화의 주인공 '유키노'는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고 성격도 좋고 몸매도 좋고 학교에서 온갖 임원활동을 하는 훌륭한 고등학생입니다. 때문에 모든 선생님들과 학생들에게 굉장히 뛰어나고 완벽한 사람으로 일컬어지며 늘 칭찬을 독차지 받는 그런 소녀입니다. 하지만 사실 그녀는 그닥 좋은 성격도 머리가 뛰어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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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련의 빨강 토마토 메일 5. 원하는 것 상상하기, 아니면 말지 뭐빨강 토마토 메일/빨강 토마토 이야기 2008. 10. 20. 21:51
안녕하세요~ 호련입니다.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좋은 음식 맛있고 즐겁게 많이 드세요. 1. 한 친구가 "보름달 보고 소원 빌어서 꼭 이루길 바래"라고 문자를 보내왔네요. 토마토 여러분들은 달을 보며 어떤 소원을 빌지 다들 생각해 놓으셨나요? 별똥별이 떨어질 때 소원을 세번 빌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많은 수의 사람들이 별똥별이 떨어지는 것을 보고도 소원을 못 빈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앗 별똥별이 떨어졌다!" 하는 그 찰나에 빌 소원이 갑자기 떠오르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만약 램프의 요정 지니가 나타나 '10초 내로 원하는 소원을 3가지 말하라'고 한다고 가정합시다. 토마토 여러분은 10초 안에 자신이 진심으로 원하는 3가지 소원을 확실하고 분명하게 말할 수 있으신가요? 정말 원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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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련의 빨강 토마토 메일 4. 나만의 세계최고 찾기빨강 토마토 메일/빨강 토마토 이야기 2008. 10. 20. 21:51
당신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하든지, 할 수 없다고 생각하든지 당신이 옳다. 안녕하세요. 호련입니다. (배고픈) 지금 시각 밤 11시 55분인데 저는 간식을 먹고 있습니다. 냠냠.. 에센뽀득 소세지(이거 맛있네요!!)와 가쓰오우동 컵라면, 훈제란도 먹으려고 컴퓨터 앞에 잘 놓아두었답니다. 요즘 훈제란 중독에 걸려서 하루에 한개씩 먹고 있습니다. (호련은 단순해서 중독에 잘 걸린답니다.) 어제도 오징어를 먹다가 잠이 들었는데 이렇게 먹어도 살이 빠지고 있어요. -.- (부럽죠?) 회사를 그만두니까 빠지는 것 같아요. (약 4개월 동안 6~7키로 빠졌습니다.) 역시 먹는 것과 살찌는 것은 사실 별 상관관계가 없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배고파서 기절할 것 같았는데 매우매우 행복한 호련입니다. 지난 메일에서 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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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련의 빨강 토마토 메일 3. <To be or to have>빨강 토마토 메일/빨강 토마토 이야기 2008. 10. 20. 21:51
안녕하세요. 토마토여러분. 호련입니다. 저는 여러분께 처음 메일을 보내고 나서 이틀밤을 설쳤답니다. 쓰고 싶은 이야기가 너무 많아서 자꾸 생각나서 잠을 못자겠어요. 글을 쓰는 지금도 매우 설레입니다. 다행히도 글을 읽고 큰 칭찬을 해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매우 뿌듯합니다. (^ㅁ^ 그래도 저작권 침해는 안돼 ㅋㅋㅋ) 오늘의 이야기 시작합니다. 어제 제게 두 친구가 전화를 걸어서 진로문제로 고민을 털어놓았답니다. (백수인 저에게 말이죠-_-;; ㅋㅋㅋ) 두 친구는 20대 중반의 여성으로 모두 남들이 들으면 대단하다고 말할 정도로 훌륭한 직업을 가지고 있고, 저 역시 그 두 친구들이 하는 일을 종종 부러워 할 때가 있었습니다. (복지나 하는 일이라던가..하는 조건을 보고^^) 비단, 이 두 친구뿐만 아니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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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련의 빨강 토마토 메일 2. 스톡데일 패러독스빨강 토마토 메일/빨강 토마토 이야기 2008. 10. 20. 21:50
스톡데일 패러독스 아무리 어려워도 결국엔 성공할 거라는 믿음을 잃지 않는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그게 무엇이든 눈 앞에 닥친 현실 속의 가장 냉혹한 사실들을 직시한다. -짐 콜린스 중에서 안녕하세요. 여러분 호련입니다. 인사의 글을 쓰고 바로 두번째 글을 씁니다. 인사의 글을 읽으신 분들이 대체 어떤 식으로 메일을 쓴다는 걸까하고 혹시나 궁금해하시는 분이 있지 않을까 하는 배려심의 발로입니다.^_^ 편의상 메일 받는이를 제 마음대로 토마토라 칭하겠습니다. (토마토 몸에 좋습니다.) 최근에 제 친구 한명이 고민상담을 청하였습니다. 오랫동안 고시준비를 하던 친구로서, 제가 알기로는 아주 열심히 고시준비를 하던 친구인데 갑자기 집안에 좋지 않은 일이 생겨서 가세가 급격히 어려워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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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련의 빨강토마토 메일 1. 인사의 글빨강 토마토 메일/빨강 토마토 이야기 2008. 10. 20. 21:49
안녕하십니까 여러분. 반갑습니다. 호련입니다. 먼저 제 소개를 간단히 하겠습니다. -소개- 나이: 26 성별: 여 건국대학교 중어중문학 졸업 좌우명: 스스로의 삶에 반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라. 주식회사 오뚜기 1년 8개월 영업활동 후 현재는 미래를 위해 휴식 중입니다. (무소속입니다. ^^) -메일을 보내게 된 동기- 이렇게 메일을 보내게 된 데는 몇가지 취지가 있습니다. 1. 주변 친구들을 돕자하는 동기입니다. 저는 책을 좋아합니다. 또 아주 약간의 회사경험이 있고, 최근 몇군데 세미나에 참석한 일이 있습니다. 항상 주변 친구들에게 많은 질문을 받고 있습니다. -어떤 책을 읽으면 좋을지 추천해달라. -최근 몇가지 걱정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 -어느 세미나를 갔는지 추천해달라. 사실 저는 영업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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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분위기 좋은 커피숍, 놀기 좋은 카페 <카페 프린세스 룸>일상 속 축복/호련의 멋집맛집 2008. 10. 14. 19:55
노원에 가기 좋은 커피숍 노원에는 어느 카페를 가는게 좋을까~♬ 노원에서 분위기 좋은 커피숍을 찾고 있다면~ 아늑한 곳 TV를 마음껏 볼 수 있는 카페 노원역 근처. 6000원을 내면 3시간을 방 안에서 뒹굴거릴 수 있다. 방에는 TV가 있고, 교촌치킨, 피자 따위를 시켜먹을 수 있다. (-.-) 중앙 홀에는 온갖 음료와 (음료가 정말 많다.) 과자와 빵을 마음껏 가져다 먹을 수 있고, 꽃미남 알바생들이 돌아다닌다. *(-ㅅ-)* 놀기 좋은 곳 입구에서 찍은 사진.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가득하다. 방에 앉아서 수다를 떨 수 있는 공간 방에는 TV가 설치되어 있다. 중앙 홀 음료가 가득- 무한리필 가능 온갖 커피와 음료와 차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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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 카페 <하루> 커피가 맛있는 곳일상 속 축복/호련의 멋집맛집 2008. 10. 14. 19:47
인사동 카페 '하루' 의자가 정말 푹신하고 아늑하다. 다양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 분위기 좋은 곳 아늑한 곳 와플도 맛있다!!^_^ 와플!! 맛있다 아이스크림 와플과 벨기에 와플 두가지 선택 가능 이것은 아이스크림이 없는 와플 쿠션이 푹신푹신하다 사람이 많지 않고 분위기가 좋다. 우리가 마신 커피는 '코스타리까 까라주'와 '케냐' 직접 원두를 바로바로 갈아줘서 향이 좋다. 이외에도 여려 종류의 커피가 많다. 맛있다 ㅠ.ㅠ 마시고 나면 오늘의 커피로 리필가능. 게다가 쇼파가 너무너무너무 푹신푹신해서 쇼파 때문에도 간다. 와플도 굿굿~♡ 인사동 골목 신포만두~인가 하는 곳 근처 2층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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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이 멋진, 분위기 좋은 남산타워 레스토랑 N그릴일상 속 축복/호련의 멋집맛집 2008. 10. 7. 12:33
야경이 예쁜 레스토랑,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서울 N타워 전망좋은 서울N타워에 위치한 N그릴을 가보자. 바로여기가 N그릴 입구. 야경이 정말 끝내주는 곳 분위기도 참 좋다. 바닥이 빙빙 돌면서 서울시내를 한바퀴 모두 다 볼 수 있다.!!!! 너무너무 좋다!! 에피타이저로 나오는 완전 큰 빵. 이건 연어맛이 난다. 이건 관자+감자 요리 이건 카레스프얌...카레스프 처음 먹어봤다.@_@ 카레향이 나지만 엄연한 스프 이것도 스프야. (먹음직) 샐러드 샐러드 얘는 바닷가재. 랍스터. 맛있어. 무척 크다;; 안심 와규 스테이크와 랍스터가 같이 있는 메뉴도 있다. 이것은 스테이크 하지만 바닷가재보다 더 맛있었어.. 후식으로는 샤벳이 나오는데. 샤벳의 윗부분은 라임맛이 나고 아래는 메론맛이 난다. 맛있어 맛있어 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