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 토마토 메일
-
상사에게 사랑받는 법 1. 글을 시작하며빨강 토마토 메일/메일 뒷이야기 2009. 2. 10. 20:04
상사에게 사랑받는 법 1. 글을 시작하며 이 글은 부산에서부터 출발한다. 나는 현재 부산의 추리문학관에서 이 글을 쓰고 있다. 글을 쓰게 된 계기 역시 부산이다. 우리학교에는 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나는 이 곳의 7기생이었는데, 취업 후에도 모든 팀원들이 사이 좋게 연락하며 자주 모이곤 했다. 한 팀원이 부산에서 결혼을 하게 되어 10명 가까이 되는 사람들이 결혼할 팀원의 집에 모여 저녁을 먹었다. 한 친구가 내게 물었다. "넌 대체 어떻게 해서 그렇게 상사들에게 이쁨을 받은거냐?" 그래서 난 내가 한 행동들을 이야기해주었다. 그리고 내 말이 끝나고 모두들 소리를 지르며 놀라워했다. "그런 일들을 했단 말이야?" 나 역시 친구들을 보고 놀랐는데 왜냐하면 나는 당연히 친구들도 나처럼 행동할 거라고 생각했..
-
호련의 빨강 토마토 메일 29. 남 다른 생각이 남과는 다른 결과를 가져옵니다빨강 토마토 메일/빨강 토마토 이야기 2009. 2. 6. 08:19
#1. 세상 사람들의 생각 위에 항상 떠 있어라. 오늘의 호련의 토마토 메일은 어느 문장에서부터 출발합니다. 파티 도중에 리페라는 이름을 가진 선수가 오나시스에게 물었다. "어떻게 하면 당신처럼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될 수 있습니까?" 오나시스는 조용히 대답했다. "마치 물 위의 기름처럼 세상 사람들의 생각 위에 항상 떠 있어야 합니다." -이지성 이지성씨가 R=VD(Vivid dream realization)로 설명하신 오나시스의 이 말은 호련에게 큰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저는 이 말을 현재 남들과 같이 하고 있는 생각에서 머물지 말고 보다 한 발자국 더 나아가 생각하라. 다른사람처럼 생각하면 다른 사람들과 같은 수준이 될 수 없다는 뜻으로 받아들였어요. 월마트가 아마존닷컴을 따라잡기 위해 노력할 때 사..
-
호련의 빨강 토마토 메일 28. 쉼표와 여백빨강 토마토 메일/빨강 토마토 이야기 2009. 1. 31. 08:11
그날 밤, 꿈속에서 천사가 그에게 묻는다. "자넨 무엇 때문에 그렇게 분주히 사는가?" 마누엘이 대답한다. "책임감 때문이지요." 천사는 다시 묻는다. "하루에 십오 분만이라도 일을 멈추고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세상과 자네 스스로를 돌아볼 수는 없나?" 마누엘은 그러고 싶어도 시간이 없다고 대답한다. "그럴 리가 있나." 천사가 응수한다. "누구에게든 시간은 있네. 용기가 없을 뿐이지. 노동은 축복이라네. 그것을 통해 우리의 행동을 돌아볼 수 있다면 말이야. 그러나 일에만 매달려 삶의 의미를 도외시한다면 그것은 저주야." -파울로 코엘료 #1. 정성도 습관이다. "정성도 습관이다." 이 말은 호련이 무척 좋아하는 말입니다. 사소한 것에도 정성을 들이는 사람은 큰 일도 자연히 정성을 들이는 버릇이 듭니다..
-
호련의 빨강 토마토 메일 27. 긍정의 노력빨강 토마토 메일/빨강 토마토 이야기 2009. 1. 23. 19:43
#1. 토마토 공주 안녕하세요. 호련입니다. 한 주 잘 보내셨나요? 어느새 1월도 금세 지나가고 설 명절이 왔어요.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_^) 즐겁고 신나는 연휴 되시길 바랄게요. 오늘의 이야기를 시작하기에 앞서 그림 한 점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호련이 5만원을 주고 산 빨강 얼룩말님의 작품입니다. 예쁘죠? (빨강 얼룩말은 호련의 막내동생입니다.) 오늘은 지난호에 이어 긍정의 이야기에 대해 계속 이어집니다. #2. 부정을 긍정으로 만들 수 있음을 믿는 것. 그것이 진짜 긍정이다. 한근태님의 이라는 성공학 강의에 이런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지각을 많이 하는 사람은 너무 낙천적인 사람이다. 그 사람은 그저 모든 일이 다 잘 될거라고 생각한다. 차도 밀리지 않고, 버스도 제 시간에 올 거라고 생각..
-
호련의 빨강 토마토 메일 26. 행운의 사람이 되세요빨강 토마토 메일/빨강 토마토 이야기 2009. 1. 19. 01:01
늘 불평을 늘어놓던 사람이 어쩌다가 천국에 가게 되었다. 그가 천국을 보고 내뱉은 첫마디는 이것이었다. "젠장, 왜 이렇게 좋은 거야." -존 고든 #1. 행운의 사나이 안녕하세요. 호련입니다. 오늘은 호련의 행운의 사나이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부산에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을 가지 않은 채 아버지의 회사에서 일을 하며 생활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다시 학업의 꿈을 품고 공부를 다시 시작했고, 서울의 어느 대학에 들어갑니다. 그는 추운 지하방에서 자취생활을 하며 공부를 했고, 다시 편입을 해서 늦은 나이에 건국대학교 부동산학과에 들어왔습니다. 그 남자는 항상 자신이 넘쳤습니다. 핸드폰 액정에는 "행운의 사나이"라는 말이 적혀 있었습니다. 그래서 호련은 늘 그..
-
호련의 빨강 토마토 메일 25. 당신의 선택을 믿어요빨강 토마토 메일/빨강 토마토 이야기 2009. 1. 9. 03:59
#1. 감사의 힘 안녕하세요. 최근 데보라 노빌의 책을 읽고, 감사의 힘을 실천해보고자 하는 호련입니다. 그리고 정말 평소와는 약간 다른 변화들이 있었어요.(감사의 힘 만세!!^_^) 데보라 노빌의 에서는 전세계가 공통적으로 부모가 아이에게 가장 처음 가르치는 말이 '엄마, '아빠' 그리고 그 다음이 '감사합니다.'라는 말이라고 설명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말보다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더 먼저 배우고 자라며 그리고 그만큼 감사하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해요. 또한 설령 당신의 몸이 아프거나 힘든 상황에 있더라도, 당신이 가진 모든 것에 감사해보라고 말합니다. 호련 역시 이렇게 토마토 여러분께 메일을 쓸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건강한 몸과 팔, 다리가 있고, 글을 타이핑할 ..
-
호련의 빨강 토마토 메일 24.목표는 그대로 갖되, 전략은 수정하라빨강 토마토 메일/빨강 토마토 이야기 2009. 1. 2. 02:09
#1.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복덩이 호련입니다. 2009년 새해가 되었어요.^_^ 가슴 설레이는 즐거운 새해계획 세우셨나요? 2009년 첫번째 토마토 메일은 실패3부작 중 세번째 3. 목표는 그대로 갖되, 전략은 수정하라. 이야기를 보내드립니다 #2. 포기하지 말되, 그대로 하지도 말자. 돈을 잃었던 방법 그대로 다시 벌 필요는 없다. -메리버핏, 데이비드 클라크 이를테면 그런거죠.스타를 하는데, 테란이 파이어뱃과 골리앗을 뽑고 발키리를 데려오고 그 와중에 레이스를 클로킹하는데, 자기가 뮤탈 컨트롤이 좀 좋다고 해서 10판을 계속 뮤탈만 뽑고 있다면...좀 곤란하죠. 한 번 넘어졌을때 원인을 깨닫지 못하면 일곱번을 넘어져도 마찬가지다. 가능하면 한 번만으로 원인을 깨달을 수 있는..
-
호련의 빨강 토마토 메일 23. 포기하지마라. 포기하지 마라.빨강 토마토 메일/빨강 토마토 이야기 2008. 12. 26. 04:12
할아버지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네. "계속해서 가거라." "삶에 용감하게 맞선다고 해서 성공이 보장되는 건 아니란다. 하지만 두려움에 굴복하고 삶을 외면한다면 확실하게 실패를 보장받는 셈이지." -조셉 M. 마셜 #1. It goes on (삶은 계속 된다) 내가 삶에 대해 배운 모든 것은 단 세 단어로 요약할 수 있다. It goes on (삶은 계속 된다) -로버트 프로스트 토마토여러분. 호련입니다.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셨죠? 이제 정말 연말이네요. 2008년 동안 지내온 일들 돌아보시고, 가슴이 두근거리는 2009년 계획과 목표 정해보세요. (^_^)* 호련도 2008년은 어마어마한 일들을 잔뜩 저질러놓고 경험했던 터라, 다가오는 2009년도 굉장히 기대가 된니다.(^0^) 오늘의 메일은 실패를 위한..
-
토요일에 쉬는 기쁨 -2007년 5월 26일에 <고구마박스>카페에 쓴 글빨강 토마토 메일/메일 뒷이야기 2008. 12. 26. 01:33
요새 제대로 슬럼프에 빠져서 허덕였는데 ㅎㅁㅎ 토요일에 쉬니까 조금 낫다 ㅋㅋ 4월 말부터 저번주..심지어 부처님오신날까지!! 모두 출근이었다는-_-.. 헉 내일도 휴일이야 ㅎ0ㅎ!!!!!!!!! 놀라워!!!!!!!!!! 하지만 내일은 토익을 보아야지 크크크+ㅂ+ 회사를 넘넘 그만두고 싶어서 괜히 취업사이트도 뒤적여보고 했는데, 딱히 이 회사를 그만두고 다른 회사를 간다고 해도 힘든 이유가 사라지지 않겠다는 것을 깨달았다네. 결국 문제는 나 자신에게 있고, 어떤 환경에 처해있던지 내 중심만 잘 잡고 헤쳐나가면 되는 듯. 아빠뻘 되시는 대리점 사장님들 설득도 해보고 달래도 보고 화도 내고 거짓말도 하면서 목표 하게끔 만들고 안팔리는 꽁치 통조림, 볶음참깨 팔게끔 시키면서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한약방 다니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