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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토마토 메일 45.당면한 현실을 이용하는 사람빨강 토마토 메일/빨강 토마토 이야기 2009. 5. 29. 01:54
#1. 추모하며 "그 빛이 어둠 속에서 비치고 있다. 그러나 어둠이 빛을 이겨본 적이 없다." -요한1,5 :공동번역 안녕하세요. 호련입니다. 오늘 참..어떤 말로 메일을 시작해야할까요? 호련의 나이는 만25세입니다. 어찌보면 평균 인생의 1/3을 산 만큼 많이 살았고, 턱없이 어린 나이이기도 합니다. 감히 25년 살고 인생을 논하기에는 건방지지만, 나이가 들수록 하는 말보다 하지 않는 말이 더 늘어납니다. 혹은 침묵하고 말을 하지 않는 법을 배워갑니다. 노무현 前 대통령을 추모하며 글을 시작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 운명은 사건을 어떻게 해석하는가에 달렸다. 그는 고통스럽고 비참했다. 알코올 중독자에다 마약 중독자였으며, 몇 번씩 자살을 기도했다. 지금 그는 주류상점에서 '자신을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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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젋은 구글러의 편지> 오디오북 강의를 듣고자기계발 생활/서평 2009. 5. 28. 16:30
젋은 구글러의 편지 오디오북 강의를 듣고 현재 모시고 있는 상사인 블로그피알 대표 손실장님과 함께 SK 커머스플래닛 11번가를 방문할 일이 있어 함께 나갔다. (분명 이런 표현을 쓴 거 알면 손실짱님은 꽤 싫어하겠지만 여하튼) 평소 오디오북은 선호하지 않는 편이었는데, 김태원님의 오디오북 패키지를 보니 상당히 끌렸다. 나는 김태원님의 오디오북 강의를 듣고 완전히 빠져버렸다. 오디오북은 라는 책의 저자 김태원님이 책 출간을 기념하여 한 강의내용을 녹음하여 오디오북 CD로 만든 것이다. 학부생 출신으로는 드물게 Google에서 Google korea Creative Maximizer로 일하고 있는 그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책과는 다른 신선한 느낌이었다. 오디오북을 들으니 그분의 강의가 미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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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들에게 주는 100가지 이야기『부의 잠언』자기계발 생활/서평 2009. 5. 26. 17:54
『부의 잠언』- 진정한 富를 이루는 100가지 원칙 저자: 리처드 템플러 출판사: 세종서적 1. 책을 읽으면서 나는 일명 부자학이 좋다. 내가 소장한 책 중에는 부자되는 법에 관한 이야기도 많고, 좋아하는 도서목록에도 부자에 관한 책이 꽤 많다. '게으른 백만장자',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억만장자마인드','백만장자 코스' 등등..재테크를 잘 하는 법에 관한 책들도 좋지만 기본적인 '부자의 마음가짐(부자마인드)'를 갖도록 조언하는 책들을 즐겨본다. 얼마 전에 허영만의 만화 '부자사전'도 무척 재미있게 읽었는데 이 '부의 잠언'도 정말 쉬지 않고 읽었다. 주옥같은 말들이 참 많았다. 무척 좋다. 2. 책의 장점 부자되는 법에 관한 책들을 크게 두 종류로 나누어보면, 실생활과 관련되어 펀드, 주식,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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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위대한 죽음을 기억합니다. 영화 '그랜토리노'를 보고..일상 속 축복/전시&공연 관람기 2009. 5. 26. 00:08
[호련의 영화] 영화 를 보고.. -당신의 위대한 죽음을 기억합니다. 주연, 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 줄거리: 한국군 참전군이었던 '월트 코왈스키'는 아내와 사별하고 외로운 노년의 삶을 산다. 자식들은 모두 월트를 이해하지 못하고, 월트 또한 마음의 문을 닫고 그에게 찾아오는 신부에게도 냉대를 한다. 그런 그의 마음을 열도록 해준 것은 옆집 흐몽족 가족의 타오와 수이다. 타오와 함께 지낸 월트는 처음의 냉정하고 인종차별주의였던 그의 모습에서 변화하여 점차 마음을 열고 사이좋은 이웃이 된다. 하지만 갱단에 위협을 받는 타오와 수를 지키기 위해 그는 혼자 갱단을 맨몸으로 찾아가 일부러 죽음을 선택한다. 결국 갱단은 무고한 시민을 해했다는 죄로 경찰에 잡혀가게 된다. 일부러 타오와 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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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문] 중죄 짐승 토끼에게 고한다일상 속 축복/소설 2009. 5. 23. 20:35
[고발문] 중죄 짐승 토끼에게 고한다. 죄 많은 토끼 봉고 네놈은 들어라. 비록 너가 산짐승, 들짐승이오 라고 하며 너의 억울함을 호소할지도 모르나, 사람과 함께 살게 된 이상 사람의 법도를 따라야 하는 것이 네 놈의 운명!! 여지껏 저지른 너의 행태가 너무 고약해서 이렇게 너의 죄를 밝히는 글을 쓰니, 꼬리 끝 부터 귀 끝까지 잘 새겨 듣고 앞으로는 행동거지를 바로 잡도록 하여라. 중죄 짐승 토끼 봉고는 호련의 막내동생의 몸종으로서 동생이 2,3주마다 한번씩 집에 올라올 때 곁에서 보좌하고자 따라오는 애완동물임에도 불구하고 애완동물로서의 소임을 다하지 못했다. 비록 네가 털은 복슬복슬, 귀는 쫑긋쫑긋, 까맣고 맑디 맑은 눈동자를 가진 귀여운 토끼의 면모를 갖추고 있으나, 오랜만에 주인의 언니를 보면 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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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련의 소설] 낫을 든 할멈 2편일상 속 축복/소설 2009. 5. 23. 04:04
☞ http://resa.tistory.com/495 [1편]줄거리: 시장 식자재도매상에서 배달일을 하는 맹씨는 36세 가난한 총각이다. 배달꾼 일로 근근히 살아가는 맹씨인데.. [호련의 소설] 낫을 든 할멈 2편 마창상회에 와보니 김사장님이 바쁘게 장부정리를 하고 있었다. 영수증 묶음을 김사장 곁에 던지며 창고 정리를 하려는 맹씨에게 김사장님이 손사레를 젓는다. "정리 그만혀. 문 지금 닫는다. 만득이가 고기산대는구만." 만득이면 이웃집 구만덕 사장이?? 그 짠돌이가 왠일이래. "뭔일 있대요??" "몰러몰러. 경기 안 좋은데 갸갸 실성했나" 술 마실 일이 또 생겨서 맹씨는 쾌재를 부른다. 돈이 없어도 이렇게 신나는 일이 생기는구만. 김사장님과 함께 이웃집 구만덕 사장과 건너편 최주부와 함께 갈빗집을 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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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토마토 메일 44. 버리는 습관빨강 토마토 메일/빨강 토마토 이야기 2009. 5. 22. 02:20
#1. 버리는 습관 들이기 책을 좋아하는 호련에게는 당연히 집안에 서재를 두는 환상이 있습니다. 전망이 좋은 창이 난 밝은 서재에 넓은 책상과 푹신한 쇼파를 두고 온갖 종류의 책들이 가득 모아놓은 방에 대한 동경이죠. 그런 호련에게 파울로 코엘료의 소설 의 아테나와 헤런 라이언의 대화는 큰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그녀는 내 아파트를 둘러보며 강요하듯 말했다. "배운다는 건 책장에 뭔가를 채워넣는 건가요. 아니면 필요없는 것들은 죄다 버리고 한결 가벼워진 자신의 길을 따라가는 건가요?" 책장에는 내가 구입해서 읽고 밑줄을 긋느라 제법 많은 돈과 시간을 들인 책들이 꽂혀 있었다. 그곳에는 나의 모습이, 성장의 밑거름이, 진정한 스승들이 자리하고 있었다. "당신에겐 이 서재의 책들이 필요 없어 보이나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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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은 이제 그만 >ㅅ< 내 피부를 지켜줘♡일상 속 축복/호련의 추천 2009. 5. 18. 23:49
바야흐로 여름이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는데 우리의 피부는 자외선으로부터 얼마나 안전한가요? 특히 호련처럼 팔랑팔랑 잘 돌아다니는 사람은 자외선 차단이 무척 중요한데요!! 이 참에 호련의 자외선 차단 비법을 공개합니다. 기초는 랑콤 BLANC EXPERT 뷰티로션과 스팟 이레이저를 사용해서 피부를 환하게 가꿔줍니다 ㅇㅅㅇ)/ 선크림은 헤라 썬메이트(SPF35/PA++), 오휘 썬밤(SPF50+/PA+++)과 오휘 썬블록(SPF50+/PA+++)을 사용하다가 지금은 라네즈(SPF50+/PA+++) 제품을 이용하고 있어요. 중건성 피부인 호련에게 헤라가 촉촉하고 괜찮았어요!! 다만 유분기가 있는 편이라 지성인 분은 비추!! 라네즈 제품도 피부에 잘 맞더군요. 오휘 썬밤은 메이크업 이후에도 덧바를 수 있다는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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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심리학』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심리학 실용서자기계발 생활/서평 2009. 5. 18. 02:02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웹심리학』 가와시마 고해이 지음ㅣ미디어브레인 옮김 라이온북스 출판사 1. 서평 의뢰를 받고 마침 이란 책이 나왔다는 이야기는 듣고 꼭 한번 읽어보아야겠다고 마음 먹고 있던 참이었는데 전화가 왔다. 서평을 써 줄 수 있냐는 출판사의 전화였다. 정말 뛸듯이 기뻐하며 책을 받고 즐겁게 읽었다. 생각보다 오랜 시간을 들여 읽었는데 배우는 마음가짐으로 읽었다. 이런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 인터넷쇼핑몰 운영자 - 온라인 마케팅, 홍보 담당자 (꼭 웹이 아니어도 상관없다. 영업, 마케팅 담당자) - 파워블로거를 꿈꾸시는 분 - 온라인 사업을 구상하는 분 2. 웹심리학의 장점-온라인 사업 구축을 위한 실용서 의 구성은 먼저 처음에는 심리학 이론에 대해 설명한 뒤에, "그렇다면 'ㅇㅇ효과'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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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토마토 메일 43. 이건 너무 시시해빨강 토마토 메일/빨강 토마토 이야기 2009. 5. 15. 05:46
#1. 급할수록 여유롭게 어릴 적 읽은 이야기 책에 이런 내용이 있었습니다. 한밤중에 아이가 아파 위독하여 산 너머로 의원을 부르러 가야할 일이 생기면, 일부러 고무신을 거꾸로 신고 가라고 합니다. 고무신 뒷부분을 앞에 두고 신발을 거꾸로 신으면 걷기가 매우 힘이 들고 천천히 걷게 됩니다. 한시라도 빨리 진찰을 받아야 할 아이를 두고 일부러 고무신을 거꾸로 신고 천천히 가란 말이 좀 이상하지요. 그 이유는 마음이 너무 급해 허겁지겁 가다보면 오히려 탈이 나거나 사고를 당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급할 수록 돌아가라고 하지요. 시간이 없을수록, 일이 중요할수록, 마음이 절실할수록 급해지다보면 실수가 많아집니다. 절대로 실수해서는 안된다는, 반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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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련의 소설] (가제) <낫을 든 할멈> 1편일상 속 축복/소설 2009. 5. 13. 01:27
[호련의 끄적끄적 소설] (가제) 1편 GoGo!! 맹씨는 담배를 빨았다. 뽀얀 담배 연기를 금세 휴우 내뿜는다. 휴우, 휴우, 그래도 모든 것이 다 지겹고 귀찮을지언정 오직 지겹지 않는 것은 이 담배가 유일하다. 망할 담배 같으니 집에 가면 어머니가 또 끊으라고 잔소리 할테니 지금 많이 피워놔야 한다. 맹씨는 혼자 생각하다가 히죽 웃었다. 사는 낛이라도 있어야지. 상회에서 5분 거리인데 두개째 다 피고 한개만 더 피우고 들어갈 참이다. 금산식품집에서 빵가루를 더 이상 가져오지 말라고 했다. 거래하던 거래처가 부도났대나 불이 났대나 아무튼 그 집 거래처가 없어지는 통에 거래가 끊겼다고 한다. 빵가루는 가장 많이 납품되는 집이 금산식품집이었는데 인제 우리도 빵가루 그만 팔게 생겼다. 사장이 이 말 들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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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련의 빨강 토마토 메일 42. 좋아하는 일에 1만 시간만 투자하세요.빨강 토마토 메일/빨강 토마토 이야기 2009. 5. 8. 12:10
#1.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는 사람 지난주에 노동부 고용지원센터의 를 참여했다고 실컷 자랑한 호련입니다. 전문 직업상담가님의 도움 덕에 혼자서는 힘들었을 포트폴리오까지 완성했고, 상담가님께서도 호련이 프로그램에서 제시한 것보다 얻어가는 것이 훨씬 더 많은 것 같다며 뿌듯해하셨습니다. 그리고 모든 교육을 끝내고 수료증을 나눠주며 수업을 마치려는데 그분께서 아쉬움에 눈물을 흘리셨어요. 지난 5일동안 호련과 다른 교육생들을 가르치시면서 정이 많이 들으셨던 것이죠. 물론, 쿨한 호련이는 눈물 한 방울 안 흘렸지만 (ㅎ_ㅎ눈 깜짝) 그 모습을 보며 감동도 받고 느낀 점도 많았습니다. 생각해보니 직업상담가라는 직업처럼, 이 직업이 나랑 잘 맞을까 고민할 수 없는 직업도 없겠더군요. 정말 자신이 원해서 헌신적으로 ..